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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갓 S자 타는데요.
이것 저것 알아보다가,, 부서 선배님들 조언도 듣고 해서
중간이나 라이딩에 조금 더 치중되있다는 장비들로 구비해봤습니다.
120만원 할부 ㅠㅠ 뼈아픈데 매번 렌탈하는 장비에 노이로제 걸릴 것 같아서 질렀네요.
잘산거겠죠..
넵~ 안신고 살 뻔 했는데
매장가서 실측하니 252 나오고,
실제 신어보니 적당히 맞아서 구매했습니다.
작은 감은 있는데 이정도면 형용될 것 같아요.
데크랑 바인딩이 입문자에겐 좀 단단하긴한데
보드타러 자주가신다면 금방 실력느셔서 문제없으실거예요 ㅎㅎ
어려울까요 많이?
사실 싼 제품들 먼저 사서 해볼까도 싶었는데 돈 두 번 들일 바에 한 번 살때 좋은 거 사야겠단 생각으로 샀는데 ㅜㅜ
후회는 안하겠죠?
데크같은 경우에 입문용에 비해 단단하고 속도가 잘나는 소재를 사용했기때문에
처음에 턴이 생각처럼 진행이 안되서 쫌 당황하실 수 있긴해요
주위에 보드타는법 잘 알려줄분이 계시고 자주 가신다면 크게 문제가 없어요
근데 보드타러 가끔가고 가르쳐줄 사람도 없다면
나쁜자세가 몸에 배거나 흥미를 잃으실 수도 있겠죠
물론 계~속 타다보면 눈밥으로 해결안될 건 없어요 ㅎㅎ
후회하실 선택은 아닌 것 같아요
그냥 노파심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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