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 타야 하는데 셔틀 버스 시간보다 5분 늦게 일어났어요.
아니 분명 일어났는데 5시 35 분 시간 확인까지 했는데 다시 눈을 감지 말았어야 했는데...
이후로 맞춰둔 알람 십여개를 1시간동안 못듣고 잠만 잤어요. ㅋㅋ
ic 승차장에서라도 타려고 가방만 냅다 들고 운전해서 중간까지 가다가 시간은 절대 못맞추겠다는 자괴감에 다시 집으로....ㅠㅠ
이번 시즌 겨우 두번째 버스 탑승인데 벌금 2만내야 다음 탑승 가능하니;;;
셔틀 타는 날은 술타지 마세요. 버스 놓치고 자괴감에 뻘글이나 쓰고 있습니다. 제가. ㅋㅋㅋㅋ
오전은 포기하고 한시간만 잘게요. 맘편하게 오야나 타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