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품구매처 :원에잇

2. 작성자신분 : 개인구매 

3. 사용기분류 : 사용후기

4. 참고자료 :   굿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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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원을 다니는 직장인 주말보더입니다!

우선 사용기에 앞서 초보의 주관적인 생각이니 고수분들과는 다를수 있습니다. ㅎㅎ

그저 혹시나 데크 구매를 하신다면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구매하게 된 계기는 디자인입니다.

사진상은 베이스가 블랙인데 제 164 사이즈는 하늘색입니다.

사실 보유하고 있는 장비가 해머만 두장이라;;

갈수록 성수기 설질은 짧아지고 주말에는 항상 사람에 치여 여자친구와 편하게 탈 데크를 원하였고

슬롭에서 간간히 보이는 제비꼬리 데크들이 너무 이뻐보였습니다 ㅜㅜ 그래서 구매를 하게 됬죠

제비꼬리 데크를 구매하려한건 오로지 디자인입니다. 원정경험x 실제로 모글 많으면 잘 못타요;; ㅋ

구매하기전 후보군에 있던 데크는

1. 존스 호버크래프트

2. 나이트로 마운틴

3. 버튼 패밀리트리 원 히터

3종류 였습니다.

카빙을 많이 시도는 하긴한데... 사실 잘 못합니다 ㅜㅜ 그런데 슬턴, 스위치, 트릭류는 더 못합니다 ;;;

그래서 올마운틴데크가 필요하다는 핑계로 구매를 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카빙에 비중이 높기에

후보군을 카빙에서도 평이 좋다는 위의 셋을 생각했습니다.

호버크래프트의 스펙시트와 해외 굿라이드의 평입니다.

후보군을 추려내고 나서는 굿라이드를 많이 참조했는데 결정이 쉬워졌습니다.

우선 저는 헤비라이더입니다 팬티입고 93키로 정도 나가니 아마 장비를 착용하면 100키로에 육박할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후보군 셋중에 사이드컷이 10m 로 가장 큰편이고(아마 일덱 해머와 사이드컷이 비슷) 가장 긴 길이 164

우드 데크이긴 하지만 길이가 길어 그런지 막 가볍지는 않습니다.

결정적으로 디자인이 제일 이뻣습니다!!!!!!!

디자인과 여러 요소를 취합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21일에 구매하고 22일에 하루밖에 타질 못해 간단한 느낌만 적어 보면~

장점

1. 의외의 카빙성능 -> 물론 해머만큼은 아니지만 헤비보더인 저를 받쳐주는것 보면 좋은것 같아요!

2. 역시나 디자인 -> 개취이긴 하지만 우드상판과 형상까지 너무 마음에 듭니다.

3. 워런티 -> 택에는 3년이라 되있는데 과연 한국에서는 어떨지 ㅎㅎ

단점

1.마감 -> 엣지와 베이스 접착부분 마감이 영;; 에폭시는 채워져있지만 제마음에 들진 않습니다.ㅋ

2.허리 폭 -> 허리폭이 268로 보통 데크들보다 엄청 두껍습니다. 파우더에선 위력을 발휘 하겠지만!!! 파우더를 갈일이 없는 저는 ㅜㅜ 엣지체인지가 버겁네요 그리고 이로 인한 체력도 좀 빨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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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 사용기는 처음이라 부족한 부분이 많고 순수한 일반 구매자 입장에서 작성해보았습니다.

추가로 아직 하루 밖에 타지 못해 데크 특성을 많이 못느꼇구요.

두서 없이 생각나는데로 적었지만 호버크래프트가 궁금해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