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육이 인성을 만들고 

결국 세상을 움직입니다

개념 쌈싸먹은 부류가 일부 있습니다.... 눈 마주치면 사정없이 눈꼬리 올리면서 노려보고....  ^^

리프트 탈때도 앞줄에 보드가 여럿 보이면 그 줄은 포기합니다.. 보도와 보드 사이에 스키가 끼어들면 보드는 불편 하다는 말을 들은 뒤로는 신경쓰고 있습니다...가급적이면 오늘쪽 끝이나 왼쪽 끝으로 자리 잡고요.. 서로를 위한 작은 배려가 세상을 아름답게 합니다... 

사과를 몰랐다라는것보단 안하는것 같아요. 저도 초보지만 아무리 정신없어도 뚝 부딪힌건 바로 느껴지거든요 마스크 때문에 목소리가 안들릴수도 있으니 꼭 목례라도 합니다. 

스키장엔 어차피 이상한 사람들 겁나많아요. "흡연실" 한글 못읽는 사람부터해서,,,

그리고 우리나라 실정상 스케이팅해서 줄서면 생길수밖에 없는 문제라고 보고, 

구지 이런 환경에서 왜 스케이팅해서 타는게 정석이다 맞다 하는지도 아직 이해가 안가고,,, (프리스타일인데 말이죠)

줄 겁나길고 다닥다닥 붙고, 빨리빨리, 엉망진창, 어 일루와~~괜찮아일행이잖아 등등.... 이런식으로 줄서니까요.

그 와중에 문제가 없는게 이상한거 같네요. 조심으로 해결될거 같지않아요.

진짜로 부딪혀도 모르는 사람도 있고 정말 마스크땜에 혹은 다른 소리에 혹은 바라클라바나 헬멧귀도리 떄문에 말했는데 안들릴수도 있고, 목례를한다고했는데 못알아볼수도있고, 심지어 목례하면 고개까딱이면 다냐고 시비걸기도 하고,,

생각할 수 있는 상황도 많고, 다 나름의 사정이 있을 수 있고, 자기중심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겠죠,,,. 

전 스텝온이지만 맘편히 들고타요. 데크는 테일을 항시 부츠 토위에 올려서 테러방지하고, 

앞에 스키어있으면 폴빵은 경계하고,저처럼 데크들고타는 보더들 데크도 주시하여 문제를 최소화합니다

내장비는 내가 방어하자는 마인드라 최대한 부딪힐 일을 안만들어요. 이정도로 하면 아무리 부딪혀도 스리살짝.

나만 잘해도 20년간 별문제는 안생기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