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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실측 275 첫 시즌에 개뿔도 모르고 내 운동화 280 이니까 말라 280을 샀더랬죠..
주말보더였던 지금까지 3시즌동안 타다보니 이제는 앞, 뒤가 놉니다.. 부츠벨트, 양말2겹, 깔창 별 지랄을 해봤지만 안되서 오늘 대전 매장가서 쓰락270 사왔습니다.
말라는 초기에 볼이 좁은 편이 아니라 피가 안통하는 것 같은 느낌이 많이 왔었는데, 부츠 볼이 늘어난건지.. 내가 아플까봐 내피를 덜 조이서 타서 그런지.. 지금은 그런 느낌은 별로 없어요
인사노는 없어서 이온하고 병행해서 신어봤는데 이온은 엄지가 닿는데 느낌이 딱딱하고..
쓰락은 제법 촥 감아주네요.. 30분동안 신고 있었는데 세상 편합니다.
이온은 옆에 놓고 보니 아시안핏이라 그런지 볼은 확연히 넓어요
말라는 칼발이 아닌 저에게는 발 볼의 압박? 그런거 빼고는 꾀 좋은 부츠였습니다.
전 말라 한번신고 인사노 바로 갈아 탔어요 돈낭비 조심하세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