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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니 또 자전거 얘기네요.
올핸 아직 보드장 가보지도 못한...ㅜㅜ
자전거 타이어는 튜블러와 클린쳐 두가지로 나뉩니다. 뭐...므틉 타시는 분들은 튜블리스도 있지만, 로드에선 거의 안쓰니까...
튜블러는 승차감이 좋고 무게가 가벼운 대신, 펑크 때우기가 거의 불가능하고 펑크나면 무조건 교체하는 방식이고,
클린쳐는 승차감 안좋고 무게가 무거운 대신, 펑크 때우기가 아주 쉽죠...
사실 카본림은 튜블러...라는 생각에서 저도 카본튜블러를 사용하고는 있는데,
이게 한번 펑크나면, 택시비 3만원+림접착테이프 1만2천원+타이어 5만~10만원 해서...거의 10~15만원이 나가는 지라...ㅜㅜ
지금 가지고 있는 카보튜블러 휠셑과 알루미늄클린쳐휠셑을 모두 팔아버리고 카본클린쳐를 하나 살까 고민하는 중이라...
이스턴社에서 EC90 하이프로파일 카본림의 클린쳐버전이 나왔습니다.
EC90의 카본림의 데칼은 개인적으로 ZIPP과 더불어 현존하는 휠셑 데칼 중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디자인이라...
저는 2009년 버전이니까 이쁜 데칼이 아닌...그냥 이런 거...ㅜㅜ
2010년부터 아래와 같은 데칼로 바뀌었습니다.
아...새로운 저 데칼...완전 제 타입인데 말이죠.
제가 좀 촌스러워서 무조건 로고가 큼지막하게 박힌 걸 좋아하거든요.
일단 이렇게 생겼네요.
가격은...아직 우리나라에는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EC90 시리즈가 AERO하고 SL하고 가격차이가 별로 없었으니,
한 225만원 정도 하지 않을까 싶네요.
지르는 순간...
파산ㅜㅜ
!!!!!!!!!!!!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