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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보딩을 추구하는 보린입니다.
최근 피쉬테일(노즈는 뾰족하고, 테일은 갈라진) 데크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구매에 앞서 몇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 의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Q1. 피쉬테일 데크를 사용할 경우 노즈꼽힘 현상이 사라지나요?
(눈이 많이 뭉쳐 범프가 형성되거나, 슬러시화 된 슬로프에서 지장없이 라이딩이 가능한지,
더 나아가 모든 상태의 슬로프에서 라이딩 가능 여부)
Q2. 아래 데크 중 추천
(모든 상태의 슬로프에서 슬턴,카빙이 가능하며 피쉬테일 디자인)
- NOVEMBER ICECAT
- OGASAKA SHIN
- JONES STORMCHASER
- KORUA SHAPES DART
감사합니다.
요즘은 파우더에 탈 수 있는 데크가 정말 많이 세분화 되고 있습니다.
1. 완전 정통의 제비꼬리(사이드컷이 무쟈게 좁은) = 파우더에서만 타는
- 겐템스틱, 스왈로우테일, 코루아 쉐이프
- 완전 건설 딮 파우더
2. 와이드 디렉셔널에 테이퍼랑 노우즈 락커가 빠방한 = 올마운틴
- 캐피타 블랙스노보드 데쓰,
- 올라운드 프리라이딩용
3. W캠버의 디렉트윈 = 파우더에서도 탈 수 있는 올라운드
- 니데커 컨셉, 죤스 플래그 쉽
- 절벽에서 은근히 많이 씀.
4. 햄머헤드 + 제비꼬리+ = 파우더 라이딩 + 카빙 데크
- 얼로이 다윈스 플로우, 풀백 스노보드
- 언이븐, 파우더와 카빙용도를 함께 잡은.......알라스카 절벽 파우더에서는 무리겠죠.
완전히 파우더 레져 용이냐, 습설 파우더 + 언이븐 터레인 이냐, 알라스카의 절벽이냐(Chute).....
에 따라 라이더들이 선호하는 데크들이 다 다릅니다.
작년 시즌말에 모스 스노스틱을 잠깐 타봤는데요.
위의 존스랑 비슷하게 생긴.
범프나 슬러시에서도 무리 없습니다.
카빙도 잘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