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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이런 질문에 답이 올까? 라는 생각으로 올려 봅니다.
다양한 용도로 잘 쓰고 있는 아이패드 프로3.
얼마 전부터 '드럼 패드' 앱을 받아 신나게 드럼 치고 있어요.
그런데, 더 큰 스피커로 음을 즐기고자 스피커를
연결했는데, 아시다시피 무선이라 블르투스 스피커를 연결했고,
예상한대로 딜레이가 심하네요.....드럼 치는 건 불가능할 정도.
혹시 딜레이(delay. 다른 적당한 용어가 있을지도)가 거의 없는
연결이 가능한 스피커가 있을까요?
아님 다른 적당한 대안이 있을까요? 유선 스피커만 쓸 수 있었다면 아무 문제가
없었을텐데..
음....딜레이는 코덱의 문제에요,
블투 4.x 나 5.0 의 차이라고 말씀하시는분들도 있는데, 블투 버전은 저전력같은 것에서 차이가 있을뿐
레이턴시는 크게 차이 없이 존재합니다.
뭐 쨋든,
아마 현시점에서는 apt x ll 코덱이 가장 딜레이가 없을텐데, 이 코덱을 수신하는 스피커를 가지고 계신다고해도
메인 문제는 아이패드는 apt x 코덱을 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패드3에서 레이턴시 스트레스를 받고 싶지 않으시다면 usb c to 3.5 커넥터를 구매해서 유선으로 쓰시는게
최선의 방법일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