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이제 장비 빼러 들어가는 주말만 지나면

시즌 마감입니다

곰마을 5만원 심야권부터 시작해서

이제

시즌권 4년차인데

이번 시즌 유달리 재밋게 보냈어요

급사 카빙턴 느낌도 알고 (파라다이스가 급사라면...)

파이프도 타 보고

알리 점프도 해보고..

파크에도 들어가보니.... 우와~ 아드레날린 뿜뿜 하는게 좌~악 깔려있더라구요

해외 서핑트립이나 가서 힘들게 느낄 수 있는걸 그대로 느낄 수 있는게 이렇게 가까이 있었다니...-_-;

늦게나마 젊음이 조금이나마 남아있을 때

보딩을 시작한게 얼마나 다행인지...

운동 좀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스키장 시즌권을

안 살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한편으로는

20대 청년들이

대학 둥록금 대출 갚느라

이런 걸 즐기지 못하고 그 젊음을 흘려보내는게 안타깝기도 하구요(순식간에 지나가는데..)

그건 뭐...장학재단 대출이냐 반값등록금이냐

자기들이 선택할 수 있었던거니

누구 탓도 아니긴 하지만요

하나하나 즐기면서 마스터할 (저는 레져를 주로 이런 식으로 합니다) 많은 것들이 널려있는 스키장을

많은 분들이 접할 수 있길 바랍니다

물론 타는 입장에서는

사람 없는게 좋지만요 ㅋ

2000년 초반에 보드인구가 그렇게 많았다던데 저는 그러면 안탓을 겁니다
엮인글 :

알래스카불곰

2020.03.12 14:00:10
*.134.221.115

강원도권은 진짜 가성비 좋은듯요

오리의마법사

2020.03.12 14:06:12
*.114.88.115

다음 생에는... 용평 입구에 집을 짓고 살아 봐야 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아이폰6

2020.03.12 14:25:12
*.7.15.137

저도 파크도 기웃해보고 싶은데 맨날 친구 아님 혼자타니 이끌어줄 사람이 읍네여 ㅋ

소이망

2020.03.12 14:28:44
*.252.90.110

리프트 올라가면서 파크를 쳐다보고 들어가봐야지 하면서 항상 그냥 슬로프로 내려가는 ㅠㅠ 

덜~잊혀진

2020.03.12 15:25:02
*.38.22.123

시즌권 구입하고 두시간씩 세번 갔던 겨울도,

두어번 가고 시즌 접힌 겨울도 있지만 그래도

장기적으로 보면 끊는게 낫죠..

드워프

2020.03.12 18:46:17
*.124.181.48

시즌권이 가성비는 좋죠.

그중에 휘팍 꿈나무 시즌권은... 4년차 하이원러가 보고 깜놀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58] Rider 2017-03-14 42 184652
197684 아싸아님이 나눔해주신 부츠 잘받았습니다 file [7] byron1010 2020-04-10 6 369
197683 코로나가 불러온 지름 file [3] DarkPupil 2020-04-10 1 961
197682 음악/ 소리 입문 잭 구입 file [2] 하이원광식이형 2020-04-10   339
197681 세나에 대해 잘 알지못하지만 [3] 하웰 2020-04-10 2 791
197680 사전투표 완료 [2] 동구밖오리 2020-04-10 6 213
197679 국민의 권리 행사!! file [4] ☆피터팬☆ 2020-04-10 6 429
197678 비도 안오네요 물쉐 2020-04-10   176
197677 날씨 좋네요~(인증) file [8] 곰팅이™ 2020-04-10 5 409
197676 슬기로운 코로나 잉여생활 file [11] 미친스키 2020-04-10 5 837
197675 지리산 갑니다.. [13] Mandrake 2020-04-10 3 620
197674 좋은 아침 입니다 file 해피가이 2020-04-10 8 289
197673 4월10일 출석부~~~~~~ [47] 홀리쉣 2020-04-10 5 180
197672 공적마스크 환불 교환 file [6] 부자가될꺼야 2020-04-09   1742
197671 비시즌 정기적금 5프로짜리 하나 트시는건..어떨까요? file [3] Quicks 2020-04-09 2 1060
197670 둔내너구리로서 느끼는 웰팍 슬로프의 특성,그외 잡다한 얘기 file [49] 山賊(산적) 2020-04-09 9 2642
197669 이렇게 5월 연휴계획은 사라지는군요 [2] 물쉐 2020-04-09   639
197668 내년에 탈 데크 하나 업어 왔어요 file [7] 날부마 2020-04-09 4 1169
197667 보름달이 제일 멋진 스키장은 [1] 물쉐 2020-04-09   505
197666 유독 여기만 달 사진이 많은 이유는... [2] 물쉐 2020-04-09   432
197665 왁싱 박스 나눔 합니다~ file [32] 연구형 2020-04-09 16 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