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롭부리 라는 관광지는 예로부터 두 개의 구역이 있었습니다.
관광객들이 먹을걸로 제사 지내는 사원들이 모인 장소에서 항상 배터지게 먹었던 '사원파'
도시에서 구걸을 하며 먹고 살았던 '거리파'
코로나 19로 인해 관광객이 절반으로 줄자 먹을것도 따라서 절반으로 줄어든 ' 사원파' 가
수백명의 원숭이 행동대원을 이끌고 도시의 거리를 점령하기 위한 대약진을 벌였습니다.
현재 원숭이 세계가 어찌 되었는지 모르지만 사원파가 거리를 점령했다가 조금씩 밀려서 다시 사원들이 모인 장소로
쫓겨갈 형편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