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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9일로 기억합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하프파이프가 평일인 29일 수요일에 오픈을 하고,
개장빵 끊은 분들의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려오자 안달이 난 둔내너구리도 목요일 오전 반차 신청을 하고
파이프 오픈 하자마자 첫런 첫턴에서 겪었던 수모를..
몇년만에 다시 들어간 파이프에서 바짝 쫄아서 허리는 구부러지고 어깨는 움츠려들었으며 고개는 푹 숙이고..
한없이 겸손한 자세로ㅎㅎ
파이프에선 이러면 동영상처럼 됩니다..립에 이마 찧을뻔..
하프파이프에선 좀 싸가지없어도 됩니다.
허리 곧게 세우고 어깨는 당당하게 쫙 펴고 고개는 거만하게 사선으로 치켜들어야..ㅎㅎ
다음에는 조폭 스타일로 하시면...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