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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력이 좋다 = 말아타기 좋다

위와 같이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헝글 게시글을 보던중에 직진성이 강한데크 사용후기에서

"그립력이 죽여줍니다.." 라는 후기를 봤습니다

그립력과 말아타는 특성은 별개의 의미로 사용이 되는건가요 ?

그렇다면 그립력은 라이딩에서 어떤부분을 의미하는지.. 궁금합니다
엮인글 :

날아라가스~!!

2020.03.28 07:23:09
*.169.105.207

라이딩시 데크가 밀리지않고 버티는힘이기에 라이딩스타일과는 별개의 의미로 해석되는게 일반저그일것같습니다.

고라니와개복치

2020.03.28 07:30:55
*.62.204.212

아하... 데크가 버티는 힘... 이해가 좀 되는거같습니다 ~

무한무도리

2020.03.28 07:58:40
*.7.54.200

그립력 좋은 데크타면 넘어져야되는데 데크가 버텨줘요~ (넘어지는 제 멱살을 쥐고 괜찮아 버텨줄께 하는 느낌? ㅎㅎ)

고라니와개복치

2020.03.28 08:07:08
*.62.204.212

ㅋㅋㅋ 무슨느낌인지 알거같습니다

연구형

2020.03.28 08:27:59
*.101.65.172

보린이라 잘은 모르지만 선회력이 좋은 데크와 가르고 나가는 그립력의 차이를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고라니와개복치

2020.03.28 08:44:47
*.62.204.212

보린이라니요...ㅜ
제가 궁금했던 부분이 그 차이인듯 합니다 ~

연구형

2020.03.28 08:52:02
*.101.65.172

타본 데크들 보면 한노프로나 도넥은 데크를 체중으로 눌렀을때 허리가 휘어지는 느낌이 안나고 프래스가 다 속도로 전달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반면에 RX는 허리가 휘면서 휙 돌아가는 느낌이구요 이와중에 그립력 차이라면 데페 우드로 급사를 타면 덜덜덜 불안불안 느낌이 있지만 타입알로 타면 묵직하고 안정적으로 누가 멱살 잡아주는 느낌이 있는듯 합니다(라이더급 고수분들은 이런 상성 무시하고 타시죠 ㅎㅎ)

고라니와개복치

2020.03.28 08:58:44
*.62.204.212

와우... 자세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도넥 사버우드 궁금했는데.. 허리가 휘는 느낌이 잘 나지 않는다니... 역시 하드한 브랜드군요 ㅜㅜ 저는 아무래도 말아타는게 더 맞는거 같습니다 !
고속은 무섭습니다...

송낙엽

2020.03.28 10:10:28
*.36.168.102

사이드컷 왕창 파서 허리 얇게 만들고
허리 플렉스를 소프트하게 만들면
같은 길이일 때 더 잘말리고
허리 두껍고 플렉스 단단하면 안말리지 않을까요..
자세한건 몰라요 ㅋ

휘고

2020.03.28 16:01:34
*.235.9.247

반면 그립력이 좋다는건 엣지를빼기(엣지체인징타이밍)
힘이든다는 단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점 턴이 안터진다.
단점 엣지체인징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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