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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좋아라 하는 개츠비 입니다.
딸내미도 절 닮아서 동물을 좋아합니다.
골든 햄스터 두마리를 키우는데요.
이녀석은 이름이 엣찌 입니다. 암컷이에요.
작년 10월에 데려왔는데 이제 태어난지 만 9개월 정도 되었을 것입니다.
사람나이로 치자면 만 20대 중후반 정도일 거에요. 한창 때죠.
이미 핸들링이 잘 되어 있어서 정말 순하고, 하는 짓도 이뻐요.
이녀석 이름은 몽쉘이 인데요.
태어난지는 만3달이 되었어요. 숫컷이죠.
지난달에, 엣찌가 외로워 보여서 영계 총각을 데려왔죠.
데려왔을 즘에는 아마 사람나이로 초5-6학년 정도일거에요.
아직도 성체가 안되어서 가볍습니다.
아직 핸들링이 덜 되어서 가끔 손가락을 호기심에 살짝 물기도 합니다.
데려왔을때 이녀석을 엣찌 집에다가 넣어주니.....엣찌가 냄새를 맡다가...갑자기 콱 물어버립니다.
한번도 문적이 없는 착한 지지배가 그러니까 다들 깜짝 놀랬죠.
햄스터는 본디 매우 개인적인 동물이고 자신의 영역을 동족에게 침범 당하는 것을 싫어한답니다.
(발정기만 빼고)
이녀석들 놀때는 따로따로 놀아주는데........방바닦에 내려놓으면 눈치보다가 엄청 빠르게 달립니다.
생각보다 빨라요. 딸내미가 다음에는 고양이도 사달라고 하는데 어떻게 함께 기를지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