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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ilkei 입니다.
제가 스스로 했던 말을 반나절도 안되어 깨어버려 일단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 대표님이 올리신 인증 자료들을 제가 보진 못 했지만, 추 후 지인들의 제보로 확인해보니,
아직 인증이 난것이 아니고 인증을 이렇게 신청했다~ 라고 올린 자료였네요?
세상 경우란 경우는 다 어겨도 이러면 저랑 대표님 사이에 쇼당이 안 붙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전 약속 깹니다.
자. 여기서 이제 패확인 들어가야죠?
자 대표님이 올리신 신청서 입니다.
나머진 다 모르겠고, 제조업자 정보에 대표님이 가리셨지만 무언가가 남아있어 확인하여 보니 isosport 라는 스노우보드, 스키용 자재 판매
회사로 나오네요??
오호 저 회사에서 제품을 생산했다?
과연 그럴까요?
저는 궁금함에 iso 사의 문의 메일을 보냅니다.
대표님이 해당 업체 담당자라고 적어주신 그 메일이요.
자 요약하자면
"우린 eno 를 비롯 어떠한 스키 or 스노우보드 를 만든적이 없다. 또한 eno 라는 브랜드는 알 수 없으며, 우리는 한국에서 자재를 사가는곳이
2개소가 있지만, eno 는 아니다 라는 답장이 왔네요?
자 요약 갑니다.
1) 인증 요청 서류에 있는 isosports 는 스노우보드 제조 공장이 아닌, 스노우보드 생산을 위한 자재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회사이며
2) 우리는 스노우보드, 스키를 만든적은 없으며
3) 또한 ENO 라는 브랜드는 알 수 없다.
자 그럼 도대체 대표님은 어디서 만든 물건으로 인증을 올리신건가요?
만약 저 인증서 대로 정말 저렇게 인증을 올리신거면, 이건 허위 인증 아닌가요?
이건 정말 심각한... 범죄 아닌가요?
대표님. 왜 자꾸 일을 키우십니까?
이전 미인증 제품에 대해 제품을 인증완료한 세재품으로 교체하는 행동 정말 지금 봐도 존경 스러운 선택입니다.
하지만 일련의 일처리 하시는 과정은... 자꾸 의심에 의심을 더하네요.
제가 지금 이렇게 공정한 메일과 팩트로 대표님에게 물어보는 행위도 "괴롭힘" 으로 인지하시는 건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현 무역업 종사자입니다.
위 영원의아침님의 뎃글에 한가지 덧붙이자면, 타국의 원자재로 당국에서 조립하고 생산하였다고 해서 원산지가 당국이 아닙니다.
위 뎃글을 인용하여 설명하자면, 국산램과 대만산 패널을 가져다가 중국에서 조립한 노트북의 원산지는 어디인가...
중국은 절대 아닙니다.
원자재 사용량(함유량)을 따진 후 국산램 또는 대만산 패널의 비중이 더 높은쪽의 원산지가 됩니다.
임가공무역이란게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임가공이라고 합니다. 국산 자재를 노동력이 저렴한 국가로 보내 조립 후 다시 들여와 판매하는 형식 입니다.
대부분의 제조업체들이 국산 자재를 중국 또는 베트남으로 보낸 후 임가공해서 오는 방식을 많이 사용하는데, 원산지는 바뀌지 않습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네 저도 해당 사항 인지하여 삭제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