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반가운건 파크 기물들을 발라드 쪽으로 이동시키더군요.. (테크노 맆 타고 올라가다 봤네요..^^)

그리고 날씨가 따뜻한 탓인지 눈이 녹아서 바닥 보이는 곳 일부 있더군요.. 째즈 상단..,

추가는 슬롭에 사람이 없으면 없는 이유가 있다는 겁니다. ㅋㅋㅋㅋㅋㅋ (저질바닥..,)

설질이라고 표현하기도 어려운 총체적 아이스와 습설..., 보통 2월말에서 3월초쯤 나타나는 현상..,

단체 어마어마 했습니다.. 올시즌 평일보딩 중 가장 많았던거 같습니다.. (단체님들 언제쯤 가시려나..,ㅡ,.ㅜ)

자세안나오고 엣지터지고..,

시즌중 가장 힘든 보딩이였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ㅜ,.ㅜ^

내일도 출격하는데.., 날씨예보는 내일도 비슷한 날이라는데.., 고민스럽네요.. ㅎㅎㅎ

같이간 동생이 이런말을 하더군요.. 이거저거 따지면 우리나라에서 보드 탈수있는 날 며칠 안된다구..., ㅋㅋㅋㅋㅋㅋㅋㅋ

유난히 포장육님들 많이 보이던 하루였네요..

모두들 안보딩 하세요~~

(오늘 같이 라이딩한 조카,동생들 힘들었지만 나름 즐거웠어~~ ㅋㅋ )

p.s 떡볶이는 아래쪽보다 곤돌라상단쪽 매점이 맛있습니다... 5,000냥의 행복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