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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씩군입니다.
예전 이곳은 보드장소식을 보려고 가입은 하지 않은체 눈팅만 하던 곳이였죠.
그러다 장터이용을 위해 가입하고 포인트를 위해 댓글 및 글을 쓰기 시작했지요.
그런데 댓글 알림이 뜨더군요? 오옷~ 거기에 맛 들여서 슬슬 뻘댓글과 똥글을 난사하기 시작합니다.
아무도 모르니깐 내 맘대로 스트레스도 풀고 웃고 미친놈처럼 (물론 지금도 미쳤지만 ㅋㅋ ) 제2의 자아를 맘껏 꺼내 테러를 했었죠
그러다 한분한분 만나게 됩니다. 닉넴 말하기 쪽팔려서 엄청 고민했지만 또 나름 같은 취미사람들을 만나다보니 재미가 있더군요.
그러면서 점점 여기에서 막 놀기엔 먼가 쑥쓰럽게 되고 먼가 조심하게 되는 절 발견하게 되죠 . 지금도 역시 양아치지만 스스로가
여기까지라는 선을 만들어 주눅이 들기도 합니다. 이렇게 점점 전 조금씩 변하게 된거죠. 초심을 지킨다는건 참 어려운거 같아요.
저도 모르게 변한 저를 오늘도 채찍질 하면서 초심으로 돌아가 모든글에 테러를 하겠다! 라는 맘으로 다시 태어나려 합니다.
이곳 헝글은 그대로니까요 .ㅋㅋㅋ
2번 원본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