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일 하다가 대학때부터 사귀던 여친쪽 부모님에게 빠꾸먹고
열심히 운동, 공부해서 30대 초반의 나이로 합격했죠.
최근엔 다른 분과 금방 결혼까지 했구요
암튼
근무지가 수원 인계동 인근이라 빡셀것 같았는데
몇달전 만나서 술자리를 가지던중
경찰일하면 폭력배나 강력사건 많지 않느냐? 술 문제 많지 않느냐? 물었습니다.
형님 말하길
그것보다도 특정 아파트어 정신병자들이 너무 많아 힘들다고 하더군요
아무것도 없는곳에 누가있다고 매시간 신고하는사람
(집안에 CCTV가 20대가 있었다더군요)
누가 자꾸 처다본다고 하는사람
자꾸 지나가는 사람이 내 욕한다는 사람
기타등등
피해 망상에 찌든 사람들이 많았다고
그것도 특정 한아파트에 그런 사람들이 몰려있다고...
암튼 그 이야기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왤까유?
경찰차가 지나가서?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