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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는 동생이 보드를 시작한다면서
옷을 알아 보고 있다고 하여....
이번시즌 접고 안입는거 중에
맞는거 있으면 업어가라해서 왔었습니다...
이것저것 걸쳐보더니
이것 저것 코디해서 입어보더니
세미 힙 스타일의 스블도 입혀보고
자기는 핏이 있는게 좋다면서 호르뎅 아동복 한벌에 눈이 반짝입니다...
그래 다치지 말고 잘타라 하면 아쉬운 마음에 보내면서(아 내바람막이 안녕 ㅋ)
경품으로 받는 나에게 사이즈 미스인 후드를 한장 플러스
개시도 안한 버프 하나 플러스
택 달린 단추사 비니도 하나 플러스
한꾸러미 챙겨가면서 흐믓해 하더군요...
어린양을 지름신의 길로 인도 한건 아닌지...
떠나버린 옷들은 삼각대로 환생하시길 기대해봅니다 ㅋ
삼각대로 환생 ㅋ
사진도 찍으시나 봐요 ㅋㅋ
이왕이면 짓X로 환생했으면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