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문에 답해드렸습니다 ㅎㅎㅎ

빨랑 넘어오세요 프리스타일 스키의 세계로 ㅋㅋㅋ

기묻에 써놨듯이..알리를쳐서 돈다는소린가요?? 아니면 모글이나 둔턱있는곳에서만 트릭이가능하단건지...

뉴스쿨도 알리 널리 다 됩니다....
다만....빡셉니다.....-0-
그리고 알리 널리에서 180, 360 다 돌릴수 있습니다...
버터링 기술, 프레스기술, 모두 시전 가능합니다.....

제 경우에는 라이딩시 스위치로 전환 할때....노즈 버터로 180 돌려서 전환하고(간혹 뛰어서 돌리기도 합니다...)
다시 스위치 자세 풀때는 테일 프레스주면서 버터주듯 돌립니다......

둔턱에서는 노즈 버터 시전후 360까지도 돌아가더리구요....보통은270 돌고 떨어지기도 하네요....

그외에도 둔턱에서 핸드플랜트라던지.....그런것도 할수 있고요...

롤링도 되고.....테일 프레스 노즈 프레스도 있고....

아크로스키라고 하죠...예전에 스키발레라고 불리던......그 아크로 스키 기술을 그라운드 트릭에 이용 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뉴스쿨러 분들이 파크나 파이프에서 즐기지만...뉴스쿨은 분명 그라운드 기술도 많습니다....근데 자료 찾기가 어려워요...ㅎㅎㅎ

도움 되셨을라나...모르겠네요

아..감사합니다

뉴스쿨이아닌 걍 스키로 알리 널리할려니까 바인딩이 분리돼서 '뉴스쿨이라고 뭐다르겠나'
라고생각했는데.. 핸드플랜트까지가능하군요;; 스키

감사해요 ^^

바인딩 씨게 맞추고 하심 될듯..그나저나 그라운드보단 파크가서 10센찌라도 더 뛰는게 더 멋있지 않을까요 ㅎㅎ

제 경우에 그라운드 트릭에 관심이 많아서.. 왜냐하면 같이 가는 친구들이 파크에 들어가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이랑 보조를 맞추려면 그라운드 트릭이라도 열심히 해서 재미를 찾아야하기 때문에 그렇게 됐습니다. (잘한다는 건 아닙니다;)
윗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스키로도 알리 널리 다 됩니다. 심지어로는 스위치로도 알리 널리 다 됩니다. 근데 스노우보드로 하는 것 보다는 확실히 훨씬 더 어렵고 스타일 있게 하려면 공을 많이 들여야 합니다. 구조적으로 보드는 양쪽 발이 노즈와 테일쪽에 묶여 있는데 반해 스키는 그렇지 않으므로 체중을 완전히 이동해서 판을 띄워야 하므로 어렵습니다. 그래서 몇년전까지만 해도 스키쪽에서의 그라운드 트릭은 스노우보드에 비해 빈약하기 짝이 없었습니다만...
최근에는 스키도 그라운드 트릭에서 장족의 발전이 있었습니다. 핸드플랜트는 파이프에서 하는 거고 둔턱에서 하는거는 핸드 드래그? 라고 부르는 것이 맞을 듯합니다. 암튼 손 기술이 또 있습니다. 이런 그라운드 트릭이 주로 나오는 동영상을 보시려면 http://linetravelingcircus.com/ 에 가보시면 됩니다.

저도 위에 이동은님하고 같습니다. 일단 제가가는곳이 파크가 활성화되어있는곳이아니니깐요.
보니까 바인딩을 엄청 쌔게 맞추고 타는군요,, 나무에 걸려도 바인딩이 안빠지는거보니깐요

그라운드 트릭을 하게되면 스키를 타게되서 얻는장점 (위기상황에서 바인딩과 부츠 분리)
라는 장점이사라지겠네요,, 심하면 발목 심하게 돌아가겠는데요,,


모든 뉴스쿨러들은 지금 바인딩쌔게맞춰놓고 발목돌아갈 위험을 감수하고 타는건가요
스키탄입장에서 지빙이나 파크뛰는거보면 '저정도면 바인딩떨어져나갈탠데..' 라는 거 많이보긴했는데,,,

위에 동영상 전부다봤는데... 그라운드트릭 참다양하게 엄청많군요
오히려 어떻게보면 프리스타일보드보다 더 많지않을까 싶을정도로

일단 다양한 슬로프구성이 그라운드 트릭시에 참 중요하겠군요,,

거기다 바인딩을 그렇게 꽉묶어놓으면 부상위험.

하드부츠라 좀 덜하나?싶은생각도들긴하는데,, 리플보신 뉴스쿨러분들 리플좀부탁드려요
발목 부상 이 하드부츠라 좀덜한가요??

발목부상은 하드 부츠라 좀 덜한데....무릎 부상은.......어쩔수 없죠...ㅠ.ㅠ

보통 원래 DIN값 +1~2 정도에서 타고

그후 자신의 스타일에 따라 조정하기도 합니다...ㅠ.ㅠ

하드부츠라도 발목부상 있습니다. 스키가 프로펠러처럼 돌아갈때 무릎에 힘좀 주면 무릎은 성하고 발목이 휙 돌아가는데..그때 복사뼈????라고 하나요 발목쪽에 뼈가 두가닥인데, 가는 뼈가 부러지는 일이 있지요.

바인딩.. 위에 구이구이님이 세게 맞추고 타라고 하셨는데 저는 좀 다른 의견입니다. 저는 eli님 말씀처럼 그냥 일반 인터스키때 맞췄던 수치에서 한 +1~2 정도만 늘려서 탑니다. 그 정도만 해도 바인딩 정상적인 경우에는 안 풀립니다. 바인딩을 높이 맞추고 타는 프로들은 평소에도 근력 운동이 많이 되어 있고 유연성이 뛰어나서 바인딩 수치를 높여도 부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만 그런 상태가 되기도 전에 남들 따라하다가 무릎 부상 입는 경우를 굉장히 여러번 보았습니다. 특히 전방십자인대 부상의 경우 굉장히 재활도 오래 걸리고 재활후에도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가기가 힘든 부상입니다. 저는 과거 스키보더 시절에 돌리다가 무릎이 한번 돌아간 적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측부인대 부상이라서 쉽게 나을 수 있었습니다만.. 스키와 무릎부상은 땔래야 땔 수 없는 관계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제 능력 한도내에서 조금씩 도전을 하면서 가늘고 길게 타는 것이 목표라서 바인딩도 고급형은 DIN 14까지 나오는데 일부러 12까지 되는 모델로만 삽니다. 12까지 되는 모델이 더 저렴하기도 하고 제가 절대로 12 이상 수치를 안 맞출거라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솔직히 말해서 진짜 잘 타는 프로들을 제외하고 한국인 체격에 바인딩 14가 필요할지 살짝 의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인터스키 경우에 알리 널리 연습하다가 바인딩이 여러번 이탈 되었다고 하셨는데 그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제 생각엔 바인딩 수치가 조금 낮아서 일수도 있고.. 스키판 자체의 탄성이 뉴스쿨과는 달리 너무 딱딱해서 일수도 있구요. 또 더비라고 불리는 리프터가 있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여하간에 결론적으로는 DIN 수치를 무작정 높이지 않고서도 정상적으로 그라운드 트릭을 연습할 수 있습니다.

넵 저도 뭐 무지막지하게 쎄게 맞추라는 얘긴 아녔고.. 인터스키보다 한두눈금정도.. 지금 밑재님이 웬지 정상보다 한두눈금 아래로 맞추신듯해서요.. ㅎㅎ 그리고 아마 그라운드때 자꾸 풀리는게.. 앞이 뒤보다 훨 긴 인터스키라서.. 노즈 눌리는 기술 쓸때 압력이 더 가서 바인딩이 풀리는거 아닌가 싶기도...

'') 그런가봐요 레이싱스키라 상당히 길거든요 거기다 옜날꺼라 더긴것같애요

내년시즌에 렌탈해서라도 한번타봐야겠네요... 다들 답변감사드립니다 ^^

밑재님 용인분이시던데 저도 용인이라..혹시나 같이 어디 갈 기회가 온다면 제꺼랑 바꿔타보셔도.... (보통 스키를 한번도 못타봤어요 -_- 시작부터 트윈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