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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좀 드릴께요 잘아시는분은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와이프가 시립어린이집 주임교사로 일하고있는데
연말에 받는 평가인증인가 뭔가로 거의 6개월 내내 야근을 하다시피 했습니다.
평가인증 관련 해서 서류고 뭐고 할줄아는사람이 자기뿐이없다고...
아침 8시에 출근해서 밤 10시 11시 어쩔땐 새벽 3시에도 끝나고..
저희 와이프 다음달이 산달이구요.
와이프도 평가인증이라 어쩔수없다. 이것만 끝나면 원장이랑 원선생님들 전부 6시칼퇴근 한다.
이러면서 마인드컨트롤을 하는건지 댕기더군요.
그래서 평가인증이 끝나고 지금은 6시에 끝나고있는데요.
이제와서 원장이 지금 교사들중에 절반은 나갔으면 좋겠다고 했다네요?
사람을 그렇게 부려먹어놓고.. 더더군다나 우리와이프는 임산분데..
와이프나 어린이집 교사들 전부 너무 심한 야근으로 몇번 원장과 트러블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원장이란 여자는 일주일내내 안나오다가 어느날 하루 나와서
자기가 없어서 그런지 일이 밀렸다고 새벽3시까지 교사들 퇴근도 안시켜주구요.
자기는 이혼녀라 집에 아무도 없어서 상관이 없겠지만.
집이 먼 선생님들은 어떻게 퇴근하라고 새벽3시에 퇴근을 시켜주나요? 그렇다고
택시비 이런것도 주지도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질문드릴께요.
시에서 운영하는 시립이라는 딱지가 붙은 어린이집이
저렇게 원장이 임의적으로 임산부고 뭐고 닥치는 대로 야근을 시킬수있는건가요?
그리고 평가인증인지 뭐시긴지 때문에 그렇게 선생님들 야근을 시켜서
평가인증인지 뭔지 패스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제 그거 끝나고 교사들 보고 절반정도는 나가줬으면 좋겠다고 했다는데
당연히 우리와이프야 자존심상해서 나오겠지만
그럼 그동안 와이프가 만들어논 서류며 이런것들 삭제하고나올수있는건가요?
거참 교사만 20명이나되는 시립어린이집에서 원장이 저딴마인드랍니다.
법적인대응방법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현재 어린이집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사입니다.
평가인증...빡세죠~~~특히 재평가는 더 빡세답니다.
먼넘의 서류가 그렇게도 많은지......
시립의 원장은 운영권을 위임받가 운영하는 직위 원장이예여
시립어린이집이 원장 본인의 것이 아니라는거죠,
교사들이 다 함께 민원을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은
계속 이 직업을 하시겠다면 비추입니다..
서류는 삭제할 수는 있지만 다 프린트해서 모아 놓기 떄문에
프린트된 서류를 없애지 않는 한 소용이 없답니다.
저도 한 구립에서 근무했었는데 원장의 소문이 파다했답니다.
다른 어린이집뿐만아니라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결론은 신고하면 어느정도 원장에게 타격은 가해지겠지만
다른 어린이집에 취직하시기에는 어려움이 있을듯 싶네요.
차라리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받으시면 월급은 달달이 다 나옵니다.
육아휴직이 끝나면 병가처리를 받아 실업급여를 받는게 나으실듯 십네요.
법적인부분 답변이 아니라 죄송한데..
원래 유치원 원장하고 어린이집 원장하고..
그곳의 여왕이라 칭하죠..
무개념인 쓰레기원장들 참많습니다..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