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글게시판 이용안내]

BlackSwan

2020.07.07 00:07:36
*.39.241.17

저도 지금 처음으로 진지하게 고민해봤는데, 음식을 먹어서 배출되기까지 지나는 소화기관은 사실 체내라고 볼 수가 없습니다. 예로 소화액이 나오는 샘을 외분비샘이라고 하고, 호르몬 같은 신체 내부에는 내분비샘이 있죠.
그러니깐, 입에 들어가서 나오기까지의 소화기관에 물이 있건, 음식물이 있건 중요한 것은 아니고, 소화되면서 체내로 흡수되어야 우리 몸에 의미가 있거든요.
즉, 소금물을 많이 마시면 싸고, 더 마시고 싸고 하면 괜찮은게 아니라, 체내에 있는 수분은 빠져나오는 탈수가 되어 소화기관 내에는 바닷물이 많을지언정, 실제 몸 속은 물이 빠져나가고 말라서 죽어가는 거죠.
너무 진지했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공지 [펀글게시판 이용안내] [13] RukA 2017-08-17 65496 9
42983 세계속의 한국옷~ (중복가능) [16] 꽁꽁꽁 2011-01-27 3780  
42982 글래머 마사지녀 ㅋㅋㅋ [3] ZZ 2013-01-08 3779  
42981 이틀뒤에 수영장가는데 비키니가 작아요 file [12] 청담동며느... 2016-06-01 3779 2
42980 아파트입구 무개념 벤츠남 file [20] 청담동며느... 2016-02-06 3779  
42979 낚시꾼 아들의 삶이란 file [16] 부자가될꺼야 2017-12-28 3779 2
42978 순간 놀랜사진.. file [14] 로또 2010-12-07 3779  
42977 트럭 ㄷㄷㄷㄷㄷㄷ [21] 만리장성 2015-01-09 3778  
42976 이탈리아 베네치아 욕 특징 file [14] 졍아자 2018-01-05 3778  
42975 강원도의 힘 함 믿어봅시다~~~~~~~ [7] ^^ 2011-02-24 3778  
42974 노예가 노예가 되는 과정 file [13] 정여립 2015-01-24 3777 6
42973 영화 번역사의 패기 file [27] 꼰압 2016-04-21 3777 4
42972 이름이 야하다고 통관을 보류시킴... [13] 청담동며느... 2015-03-06 3777  
42971 세뱃돈 80만원 받은 디시인 file [7] 치즈라면 2020-01-25 3776 2
42970 전설적인 여깡패 걸그룹 file [8] 청담동며느... 2016-04-13 3775  
42969 이거 불우이웃돕기 아닙니다, 개인사업 입니다. [8] 가방끈 2017-01-22 3774  
42968 MC몽에게 일침을 가한 이순재선생님의 한마디 [9] 나이키고무신 2011-04-12 3774  
42967 터미네이터 존코너 최근근황 file [22] 꽃보다스노보드 2016-10-24 3774  
42966 화이트데이때 남친 차버린 여자의 글. [19] ... 2011-03-16 3774  
42965 여초딩의 궁금증.. file [22] *맹군* 2014-10-14 3774  
42964 나같으면.... 억울한건 둘째치고 의심했을듯.. [29] 일이 2011-07-22 3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