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딸 수 없는 코코넛을 따기 위해 원숭이를 훈련시키며 가혹행위를 하고, 반항을 못하도록 이빨을 다 뽑아버린다고 하네요. 이것 때문에 유럽 대혀마켓에서는 태국산 코코넛에 대한 불매운동을 하고 있고...
방금 방송에서 학대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눈물이 나네요. 어찌 인간이 이렇게 잔인한지... 참.
원래 코코넛 좋아하지 않지만, 혹시나 먹어도 태국산이면 절대 패스할 것 같읍니다.
소,돼지를 도축하지만 학대한진 않죠! 일본에서도 원숭이를 시켜 잣을 따지만 누구도 뭐라 하지 않습니다. 원숭이를 잘 먹이고, 잘 훈련시켜 코코넛을 따게 한다면 문제가 없겠죠.
이빨을 뽑고, 쇠사슬로 묶어 학대하고.. 그게 문제인겁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다르게 느끼신다면 별 수 없지만, 전 저렇게 잔인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동물들과 공존할 수 있다 봅니다.
소, 닭, 돼지가 대표적으로 사람에게 먹히기 위해 태어나는 동물들이죠. 좁은 철창에서 살아야해요. 갇혀지내다 들판에 풀어놓으니 소가 너무 기뻐서 껑충껑충뛰어다니는 동영상을 보게되었어요. 힘들었지만 지금은 소, 돼지, 닭을 먹지 않고 있어요. 적응이 되면 계속 넓혀나갈 생각입니다. 지배를 하면 지배를 당해도 할말 없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