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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메넴입니다.
계속 만년필 나눔을 진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제 책상에는 아직 열자루의 만년필이 남아있네요.ㄷㄷ
맨 오른쪽 길죽한 녀석이 평상시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라미 조이라는 녀석인데
인터넷 찾아보니 캘리그라피 용도로 많이 쓰나보더라구요.
두껍게 나오는 녀석이라, 끄적일때 쓰기 좋아욥.
그리고 나머지는 잉크색도 다르고 뭐.. 그냥 잡히는대로 쓰고,
얼마전에 구매한 몽블랑 만년필은 닙이 좋아서 그런지
만년필 특유의 사각거리는 느낌이 아니라, 아주 매우 부~드럽게 써진다..는 특징이 있더라구요.
그래서..요즘 몽블랑 만년필을 하나 더 가져볼까 고민중입니다.
모차르트 한정판이 있던데..M닙으로 구해서 소장하는 욕심이 생겨버렸지 뭐에요..ㄷㄷ
뭐 하나에 꽂히면 이게 병적으로 심해져서 큰일입니다.
알씨카 꽂혀가지고, 수백만원을 꼴아박았는데..이젠 문구류라니..
이놈의 쓸데없는 욕심은 정말 끝이 없네요..
최근에 자꾸 시계도 바꾸고 싶고 그런데..
돈이 진짜 대~따시 많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행복하지 않다면 돈이 부족하다는 것!..이라고 누군가가 말하던데..
1도 틀린말이 아니었어요..ㅠ 0ㅠ
여러분 부자 됩시다!!
ㅇ ㅏ차차!! 나눔 추첨할려고, 로케트로 배송해준다는 쿠X에서 추첨기를 샀거든요?
근데 번호가 49번까지만 있는고에요..T_T
추천해주신분은 60명 가까이인데..
그리하여!!
추첨은 클아버님이 해주셨다~는 고런 이야기 올시다..엣헴;;
덧. 만년필 네자루가 배송되고 있다는 건 안비밀~ㄷㄷ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여섯개를 뽑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