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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덜의 음식솜씨가 좋으셔서인지

 

마덜이 음식 하시는걸 옆에서 많이 보고 자란 탓인지

 

먹어보면 대강 무슨 재료가 들어가는지도 알기 때문에

 

어제는 고등어조림을 했어요.

 

 

 

 

 

 

이세상의 음식이 아닌 것이 되어 버려서 깨끗하게 포기 하고 음식물 쓰레기로 직행.

 

오늘은 안전하게 돼지고기 김치 두루치기와 계란국으로 가려고 합니다.

 

 

 

 

 

 

한줄요약. 시집은 멀었나 봅니다. 고등어 국을 끓이다니.......

엮인글 :

moo.

2010.12.22 15:21:52
*.126.245.241

오메가쓰리 맛이었나요?

슬로프에 니킥

2010.12.22 15:26:06
*.94.41.89

낯선 국에서 고등어의 향기가 났어요...

Anne♥

2010.12.22 15:32:23
*.194.102.3

낯선 국에서 고등어의 향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댓글 센스 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슬로프에 니킥

2010.12.22 15:36:15
*.94.41.89

아.. 정말 냄비 앞에서 멍 때렸어요........ 이게 도대체 뭔가 싶어서...

Ghost_콴이

2010.12.23 14:43:46
*.123.18.133

저렴하게 군소리 않고 먹어드립니다.

슭훗

2010.12.22 15:22:16
*.226.142.52

고등어는 비린내가 심해요.


비린내만 잡아도 50%는 하신겁니다.


고등어 파스타가 먹고싶은 오후네요

슬로프에 니킥

2010.12.22 15:26:42
*.94.41.89

50%만 됐나봐요 비린내는 하나도 안나던데.

시메사바에 시원한 사케 한잔 하고 싶네요..

TankGunner

2010.12.22 15:22:23
*.129.243.109

널리쓰리 맛이었나요?

슬로프에 니킥

2010.12.22 15:27:25
*.94.41.89

널리 쓰리가 그런 맛이라면.......

스킬업 하더라도 널리쓰리는 하지 않아야 겠군뇨..

어리버리_945656

2010.12.22 15:23:20
*.153.95.195

고등어 사실때 어머니와 고등어 부르심??

슬로프에 니킥

2010.12.22 15:27:55
*.94.41.89

아줌마가 들을까봐 못불러서....

그래서 이런 사단이 났나봐요.

fatigue-_-

2010.12.22 15:23:52
*.196.29.6

노즈잡다 삼단분리 맛이었나요 ?

슬로프에 니킥

2010.12.22 15:28:27
*.94.41.89

노즈잡다 삼단분리의 맛은 모르고

하차장에서 알리연습하다가 플라잉니킥 하는 맛은 알겠네요

아롱이사랑

2010.12.22 15:25:12
*.140.166.13

고등어 국  괜찮은데`~ㅎㅎㅎ

슬로프에 니킥

2010.12.22 15:28:50
*.94.41.89

드셔보심 그 말씀이 쏙 들어가실 듯..

moo.

2010.12.22 15:27:17
*.126.245.241

생선조림 요리엔 무가 생명.

슬로프에 니킥

2010.12.22 15:29:28
*.94.41.89

무도 튼실한걸로 샀는데. 반절이나 남았는데 그거 어따 쓰나요... 무생채 하자니 채칼 없음;

성깔보더

2010.12.22 15:28:51
*.101.191.201

그럼 그때 워크샵때 인정 받은 음식솜씨는 무엇이란 말이오??

 

상사분들이 시집가도 되겠다고 한말 그냥 빗말인가? ㅋㅋㅋㅋㅋ

슬로프에 니킥

2010.12.22 15:30:04
*.94.41.89

닭볶음탕이랑 김치콩나물국은 오래 끓여주면 끝나지만

조림은 그게 아니더라구요;

성우 형돈이

2010.12.22 15:28:57
*.42.97.21

랜딩을 등으로 한맛~?

슬로프에 니킥

2010.12.22 15:30:26
*.94.41.89

등랜딩과 허리랜딩의 맛은 잘 알고 있는데.. 그맛은 아니에요.

★드래곤★

2010.12.22 15:29:06
*.109.178.9

바다가 쪽에서는 고등어국 끓여먹을텐데

슬로프에 니킥

2010.12.22 15:30:53
*.94.41.89

바닷가 쪽에 가면 천재요리사 났단 소리 들으려나요?

주현이

2010.12.22 15:29:40
*.126.87.193

고등어국... 새로운 요리를 창조하시는군요 ㅋㅋ

 

나중에 놀러오시면 꽁치라면만들어드리죠

슬로프에 니킥

2010.12.22 15:31:30
*.94.41.89

꽁치김치찌개 해주세요; 그나저나 시간이 흐를수록 왜 자꾸 석화가 생각나나요;;;;; 츄릅 ㅡㅠㅡ

워렁

2010.12.22 15:30:54
*.127.169.223

그.노.무..그노무...

슬로프에 니킥

2010.12.22 15:31:52
*.94.41.89

술 한잔은 언제 마신단 말입니까!!! ㅠㅠ

제니_911740

2010.12.22 15:31:41
*.62.236.62

남자사람은 준비되신거죠??

슬로프에 니킥

2010.12.22 15:32:17
*.94.41.89

저만 남자사람 준비하면 될 일인가요;

Method

2010.12.22 15:33:14
*.91.137.52

계속 요리하다 보면 늘거에요 ......... 버리지 않고 먹어 버릇하는게.......

슬로프에 니킥

2010.12.22 15:34:40
*.94.41.89

그래도 무 한조각이랑 고등어들은 건져 먹었어요.

덕분에 혼자 먹는 밥 배 터지도록 먹었네요 ㅡㅜ

주현이

2010.12.22 15:35:12
*.126.87.193

아오 석화...+ㅁ+ 츄릅~ 그날 다 못먹고 버린 석화 아까워 죽겠네요....

 

석화꽁치라면김치찌개를 도전해볼까나..

슬로프에 니킥

2010.12.22 15:37:08
*.94.41.89

뭔가 맛있을 것 같은데요;;;;

바다향 김치찌개에 라면사리 추가 맛일까요;;;;

moo.

2010.12.22 15:38:32
*.126.245.241

어우 이 분은 댓글을 참 꼼꼼히 달아주셔서 화면 가득 


곰탱이가 니킥질을;;

슬로프에 니킥

2010.12.22 15:41:19
*.94.41.89

집에 있는 무한테 화풀이 할까요.

미똘_아키라

2010.12.22 15:38:47
*.151.30.214

그거 인계동 xxxx오피스텔에서 해주시면 안되요?

슬로프에 니킥

2010.12.22 15:41:51
*.94.41.89

음.. 지옥의 맛을 봐도 괜찮다면 언제든지.

주현이

2010.12.22 15:44:45
*.126.87.193

근데 아무도 두루치기에 줄을 안서시네요...

 

1빠

moo.

2010.12.22 15:48:01
*.126.245.241

수원행 포탈 열리면 무서워서;

뭐라

2010.12.22 15:46:46
*.151.196.4

힘든 도전을 하셨군요.. ㅋㅋㅋㅋ

몇번 해보시면 잘하실수 있을거예요~~

원래 요리는 알수없는 세계의 맛을 느끼며 배우는거죠~ 푸하하하하~~

 

이상.. 와이프는 음식을 할줄 몰라 퇴근후 음식만들어 바치는 비운의 유부남... ㅡㅡ;;

씻으면원빈

2010.12.22 15:48:38
*.144.219.204

 

 

뭐 대장금이는 처음부터 요리를 잘했나요?.......(아~ 타고난건가?)

 

하다보면 많이 는답니다...............(그럼 요리못하는 아주머니는 없게?)

 

행여나 요리 못해도..이쁘면 시집 잘갑....(아 ~)

 

 

 

 

 안타까운 마음에..제가 아껴둔 레시피 하나 던지고 갑니다

 

"[천기누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손수 짜장면 만들기 비법 대공개"

 

 

 

22.JPG

 

 

 

 

 

 

 

 

 

 

 

 

 

 

 

 

 

 

 

 

 

 

 

 

 

 

 

 

 

 

 

 

 

 

 

 

 

 

 

 

 33.JPG

 

 

 

첨부

깡통팩

2010.12.22 15:52:18
*.218.112.140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뭐라

2010.12.22 17:47:32
*.151.196.4

차라리 짜파게티를 사다 드시지.. ^^;;;;

ㅋㄹㄷㅋㄹ

2010.12.22 20:50:37
*.70.111.197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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