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가 중요하다기 보다 올라운드보드를 타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보세요.
올라운드보드를 타는 이유가 하나만하는 성향보다 여러가지로 하고싶어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즉 슬로프를 여기저기 다니면서 재밌게 타고 싶어하는 성향이 강한거죠.
그래서 올라운드 보드가 길어봤자 161정도!
보통 일본덱같은경우 158~159!
그중에서도 브랜드마다 선호하는 스타일이 달라서 스펙도 달라요. 유효엣지나 하드함을 차별화해서 라이딩쪽으로 또는 노즈,테일 토션을 부드럽게 해서 트릭을 좀더 자연스럽게 할수 있게만든다거나...
예를들어 라이스28은 트릭에 강한브랜드지만...좀더 라이딩에 특화되서 내논 제품이 rt9.
하지만 라이딩위주로 만드는 다른브렌드에 같은급의 제품과비교하면 라이딩에 있어서 좀 부족한 제품이죠.
올라운드보더들이 첨에는 그냥이것도 저것도 하고싶어서 시작했다가 난중에 되서야 이부분이 좀더 강했으면 좋겠다, 또는 좀 부드러웠으면 좋겠다. 이런저런 부분을 생각하다보면 여러가지 데크의 스펙을 많이 따지게 되더라구요.
저도 올라운드보더로서 데크 한장 구매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ㅠ
수입량도 많지 않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