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크 수명이 5년 내외라는 말씀이 데크의 성능을 완전히 발휘하는걸 말씀하시는거세요?

티타날 데크는 보통 1~2시즌이 완전한 성능을 발휘하는 수명이라는 이야기는 종종 들어봤는데

(티타날 데크를 못타는것이 아닌 완전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정도)

보통 데크들이 5년 지났다고해서 안전성에 문제가 생기는경우는 못보아서요;;

중고장터에 보면 막 10년, 15년도 더 된 데크를 팔기도 하고(물론 막데크로겠지만)

제 세컨데크는 이제 7년차에 들어서는데 앞으로 3년(아니 그 이상도;;)은 끄덕없을꺼 같아서

데크 수명이 5년 내외라는 말이 선뜻 받아들이기 쉽지 않아 문의 드려요;;

저역시 제 글을 다시 보니 본의아니게 혼동을 드렸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5년 내외면 물리적으로 못타게 되는 수준이 된다는 걸 의미한건 절대 아니었습니다. 그런 의미였다면 애초부터 11/12 모델을 아예 구매하지 말 것을 권해드렸을거에요. 제뜻은 최적의 성능발휘를 원하는 보더들은 평균적으로 5년 내외, 때로는 심지어 더 짧은 주기로 메인데크를 교체한다는 의미였습니다.

그런 의미로 게시글 질문자분께서 중고데크 선택시 잘 관리됐는지 여부와 더불어 혹시모를 내구성으로 인한 안전성까지 살펴보고 결정하길 권해드린 것입니다.

캠버나 엣지가 무너지지 않았고, 큰 파손으로 인한 내구성에 의심만 없다면, 메인덱으로나 서브덱으로나 꾸준히 관리해서 5년이 문제가 아니라 10년 이상도 오래오래 타시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저역시 제가 가진 데크를 최대한 오래 쓰려고 관리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