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년차 보린이 인사드려요!
지난 시즌 플럭스 옴보아 부츠를 구매하고 반시즌정도 열심히 신었습니다.
적응은 잘 했는데, 보드를 좀 길게? 타면 발바닥이 좀 많이 아프네요..
길게타면 아픈게 당연? 하겠지만.. 남들에 비해 통증이 좀 더 심한 느낌이 듭니다..
자체적으로 발문제일 순 있지만.. ㅎㅎ 혹시나 인튜이션을 장착하면 이런부분이 개선이 될까요 ?
자세문제일 수 있지만 보린이 마음에 장비탓을 좀 해봅니다..
경험자분들의 답변 기다려욤! 감사합니다!!
발바닥이 아픈경우가 상당히 많은 이유에서 출발하는데요..
발볼의 가장 넓은 부분, 그러니까 까치발 들 때 바닥에 닿는 그 부분이 아픈 경우는
부츠 발볼 혹은 발등이 본인에게 맞지 않아(좁아)서 그런 경우도 많습니다.
그럴 때는....
인튜이션, 발볼이 좀 넓은 부츠로 교환, 혹은 자체 이너의 열성형 등의 방법으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다만, 이너를 빼고 부츠의 아우터만을 신언을 때, 발의 가장 넓은 그 부분 둘레로 열성형한 이너가 들어갈 수 있을 만큼의 공간은 나와야 합니다.
대략 좌우 5밀리, 발등 5밀리~1센치 정도 여유가 있어야 열성형 등으로 수월하게 극복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