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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H와 요넥스 시막을 보고 있습니다
두 브랜드 모두 경험해보지도 못한 브랜드라 단순 글로만 파악하기가 어려워 경험해보신 분들께 이 두가지의 성향이 어떤지
여쭤봅니다
너무 광범위하게 질문을 드리는것 같아 죄송하지만
알고 있는 지식이 제로에 가까워서 그러니 봐주세용
이 두개 데크의 차이점과 보딩하시면서 느낀점만이라도 알려주세요 ㅠㅠ
- 둘의 티탄 버전인 HM과 MG는 체력이 버거워 제외했습니다 ㅎㅎ
둘다 타본 느낌으론..완전히 다른 성향의 데크라는 느낌?
H는 뭔가 좀 그립감이 가볍고 샤프하고 날카로운 반면...꽉 물어주는 그립감은 아닙니다.
시막은 뭔가 좀더 우직한 느낌에...점잖은 느낌으로..그립감도 H에 비해서는 묵직하고.....
잔진동억제도 좋은편.....
둘중 좀더 엣지감이랑.묵직한맛 안전빵을 원하신다면..시막..
내가 실력으로..데크좀 날려가며..경쾌하게..쭉쭉..내리꼽고 싶으시다면...H
HM이랑..MG는 ...우선 둘다...티탄덱이니..우드에 비해 무거운건 당연하고....
MG는 시승식때 타보고 느낀게...우드데크, 라운드 데크만 타다 타서 그런지...
너~~~~~~어.....~~~~~무......둔한고.............그립력은....뭔가 무게빨로....무식하게...슬롭을
꽉 움켜쥐고 안놓는것 같고....진동억제도....좋아서....이건 뭐지..난 데크위에 올라가 있기만
하면 되는건가....라는 생각을 느끼고...음...두번다시 MG는 안타야지란 느낌이였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이라..(전..일단 그립력 쎄고..둔한..데크는 별로 선호하지 않는 성향)
한마디로...요약하자면...
기본기 좋은 안전빵 데크 = 시막 승(말잘듣는 고3 모범생 느낌)
경쾌하게 요래저래 막 날려가며...내가 스스로 쏘는걸 좋아하면 = H 승
(반항하기 좋아하는 중2병 느낌)
'장비사용기' 메뉴나 질문게시판에서 해당모델 검색하면 대략적인 내용 나올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