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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야기 또 많이 나오네요.
제가 모은돈 3천, 부모님 찬조 3천, 와이프가 모은돈 3천
딱 그만큼 갖고 2006년에 결혼했습니다.
전세랑 혼수랑 전부다~~~!!!
그래도 지금 작은 집이지만 집도 샀고, 차도 준대형입니다.
저축도 하고 있고요...
토끼 같은 딸도 있고 뱃속에 애도 하나 더 있고...
주변사람들은 결혼생활의 모범답안이라고들 말합니다.
서로 노력하면 잘 살수 있습니다.
미혼인 분들 화이팅 해요...
연봉만 많으면 안모아서 결혼해도 금방 모이는 듯 ㅡ_ㅡa
저보다는 나으시네요...전 빚 1500 와이프 모은돈 2000 처가집에서 3000빌려서 시작했었는데..
지금도 많이 나아지진 않았지만 그래도 부부명의의 아파트도 있고 차도 있고...빚도 있고
대출도 있고 마이너스도 있고...별반 나아지지 않네요...
마지막에 자랑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