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미국법인에 나가계시는 주재원 분이 최고 경영층 긴급 지시로 내일부터 미국 내 다른 도시로 임시 파견을 가세요...
그 자리를 임시로 메울 사람이 필요해요...
일단 부서 내에선 제가 일순위죠...
짬밥도 있고, 게다가 이미 4년 전에도 파견을 댕겨온지라, 별도의 적응기간이 필요 없거든요...
그치만, 부서 내 업무도 있고, 내년 팀원들 부서이동도 있고해서 실제로 갈 수 있을런지는 의문이지만..
막상 갈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긴 하네요...
버몬트의 대형 스키장이나, 뉴욕 근처 가까운 스키장들이 눈에 선하네요...
참 사람 간사해지는게...
아들이고 부인이고 아무 생각 안들고, 오로지 보드 탈 생각만..ㅋㅋ
아...보드타고 싶다...휴우..
능력자이심~부럽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