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G와 통화했습니다.
처음에는 헝보에 답글 올려달라고 하려다
시간적으로 마무리가 오래 걸릴것 같아서
결국엔 통화로 이런 저런 얘기 했습니다.
통화 전 통화 중 몇가지 어이없는 상황도 있었고
제 댓글도 못보셧다길래 먼저 보고난 후
다시 전화 부탁하니 응해주시더군요.
이번 통화 중 제가 인정 못하는 부분도
서로 오해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사과로 일관하시는
답변 받았습니다.
한쪽 말만 들어 둔 상태였고
한잔 하고 있는데 톡방에서
정산으로 괴롭힘 당하는 듯 해서
술김에 홧김에 월급 발언하고
그리 통화하였다고 미안하다고
우리들 얘기는 들어보지 않았다고
미안하다고
자신도 직접 정산 내역 보고 나니 이해 되었다고 미안하다고
홧김에 실언을 하게되어 미안하다고 합니다.
통화 내용이 감정싸움으로 번져
진흙밭이 된 점 서로 사과하고
차라리 다음 날이든 술 안마셨을때
통화 했었으면 이렇게까지는 오지 않았었겠나 물음에
그 부분도 사과하시네요.
통화 내역은 실수로 지워져서 일부만 남았고
복구에 최선을 다 해보겠다하니 믿어보겠습니다.
이번 통화로 저는 G와의 오해나 감정은
어느 정도 풀었다 생각하고
사과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대화 중 몇가지 남은 부분들과 정산에 대해서는
조만간 17일에 다른 분들과 얘기하면서 듣는것으로 하고
혹시나 다시 저격받으실 부분 생기실까
최소화를 위해 먼저 사과받은 부분 적습니다.
조만간 입장 정리 해서 사과문 올리시겠다합니다.
이제 나머지는 10월달에 마무리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