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트던245 인사노250(첨엔 괜찮았는데 이제 약간 노는 감이 있긴합니다) 사용하는 오징어 입니다. 그간 마눌님에게 조공을 열심히 바친 결과(?) 이번 시즌 새장비를 들여올수 있게 되었고 , 이번시즌 트던245 및 아틀라스evo(어서 빨리 손에 들어오기를...)를 손에 넣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지내던 중 천운(?)이 따라주게되어 바인딩을 하나 더 고를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평소에 써보고 싶던 xf를 고심끝에 xs사이즈로 들여왔습니다.
그런데 이게...좋게 말하면 좌우 유격이 없는거고 나쁘게 말하면 여유없이 너무 꽉끼는데..제가 느끼기엔 후자인거 같습니다....
그렇게 현타가 온 상태로 있다보니 또 스말스멀 인업고 바인딩이 자꾸만 머릿속을 맴도네요...
사실 flow nx2를 몇달간 썻는데 제가 세팅을 잘 못해서인지 타다보면 바인딩에 부츠가 안착되는 지점이 계속 틀려지면서 데크와 부츠의 센터링이 틀려지더라구요...
그럼에도 인업고를 쓸때의 편리함을 못잊어서인지... SP쪽으로 계속 눈이 가네요.
SP의 경우 Flow처럼 발등을 고정 시켜주는게 아니라 토우캡으로 잡아주는 방식이라 센터링도 안 벗어날꺼 같기도 하구요..
헌데 부츠 사이즈가 245인게 맘에 걸립니다(이게 250일땐 당연히 s가 맞겠지 했었는데 245는 한번더 확인해봐야 될꺼 같고 심지어 외피작은 트던이다보니...참 스트레스네요)
그래서 Sp 에스랩 S사이즈에 트던 245짜리 써보신분들 경험좀 듣고 싶습니다 혹은 s사이즈에 트던 245가 잘 맞을까요?
제가 트던 255에 SP마운틴S인데 거의 타이트하게 맞는거 같고 충분히 트던 245도 잘 맞을듯 합니다. 많은 도움 드리지못해 죄송해요. 그래도 sp바인딩은 적극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