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입김이 슬슬 나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다들 저처럼 시즌권 1차 공지 기다리시는 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 나름 용평 환자(절대 이곳에 계시는 분들에 비할 증상은 아니지만 마누라가 그렇게 부릅니다..ㅜㅜ) 로서 오랜시간 용평을 애증하다 보니 얼마전 기자단으로 선정되어 소정의 활동 아닌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늘 가족들 영상, 사진 찍어주며 다니다가 이번에 그것들을 활용해 용평이 마련해 준 가이드 라인 안에서 지원을 받아 그들이 원하는 홍보 영상을 하나 만들어 봤습니다. 시즌 중엔 워낙 전문가들이 많이 계셔서 민망하고 지난 봄에 핸드폰 주우러 렌보 다녀온 사진 다음으로 비시즌에 오픈한 발왕산 스카이워크 모습을 올려봅니다. 염치 없고 죄송하지만 한 번씩 용평의 비시즌 모습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youtu.be/0l3x_lIx9F0
투명 바닥이 아니군요. -0-
그래도 정상에서 시내 바라보면 멋지게 보이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