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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밸리 애증하는 1인입니다. 원주에 거주하기도 하구요.. 강원권 스키장이라고 하기에는 참 애매하지만 나름 운치도 있고 정이가는 스키장입니다. 비록 슬로프도 갯수도 적고 경기도 날씨 영향을 많이 받아서 설질이 들쑥날쑥하지만 입문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연습장이 되는 스키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해머를 타지만 일반 라운드(땅콩)데크로 입문을 하시고 어느정도 감을 익히신후 해머입문하시길 추천합니다.
보통 입문은 우드타입으로 하는게 좋으실꺼같고 많이 입문들 하시는 데페우드,요넥스 시막, 비씨스트림 R2 등 더 좋은상품은 뒤에분이 말씀드릴겁니다.
보드는 좋은 풀세트로 시작하는것도 좋지만 하나씩 맞추어 가는 재미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캠핑도 즐겨하지만 캠핑과 보드는 정말 개미지옥이거든요...ㅋㅋㅋ
무튼 설레이는 시즌이 되실꺼같은데 좋은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
휘팍이 인기있는건 일단 지금까지 휘팍은 나름의 관리를 충실하게 해온 편이고 슬로프들이 보더에게 좋은 편이예요. 그래서 보더들이 많고 고수님들도 많으시죠.
해머 구매는 하고 싶으면 하시면 돼죠. 남들 시선이 뭔상관이예요. 내가 내돈 내시간써서 노는데 굳이 왜 남 눈치를 봐요. 크게 피해주는거나 에티켓 어기는 것도 아닌데요.
70언더로 구하시기엔 좀 많이 타이트할 것 같네요. 일단 데크 중고로 해머 우드쪽 사도 그정도 금액이라... 다른건 몰라도 부츠는 신품이나 중고를 사시더라도 착용 5회미만 신품급으로 고르세요. 꼭 상급 안쓰셔도 되고 본인에게 잘 맞는 부츠를 찾으시면 되는거죠. 간혹 싼거 찾는다고 상급 라인들 중고로 낮은 예산잡아 구하는 분들 계시는데 그 라인들이 그정도 가격되면 사실상 하드 부츠의 의미가 없는 경우가 더 많아요. 바인딩은 이월 위주로 보셔도 되고 중고로 사셔도 어디 깨지지않는 이상은 충분하구요.
산수는 잘 못해서...구체적 추천은 다른 분들이 해주시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