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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78/78 라운드로만 카빙인거 같지만 아닌 오징어 보린이입니다
그동안 관광보더였고 작년에 무주 시즌권 끊어서 진심 허벅지에 쥐올라와서 연습 못하고 낙옆으로 내려와야
집에 갈정도로 열심히 탔습니다. 혼보더라 밥도 거르고 무한 뺑뺑이(정설때만 차에서 빵먹었고 다시 야간 뺑뺑이,,,)
리프트에서는 안된부분 이미지 트레이닝 집가서는 유튜버로 공부.. 이렇게 나름 열심히 탔습니다
데크는 살로몬 오피셜이였고 첫 전향 입문이였습니다
시즌 초중반 오로지 베이직만 죽어라 하니 어느순간 안되던 골반이 열리며 토턴 힐턴 둘 다 베이직이 되기 시작했고
이후 베이직 다운 연습했고 시즌 막판에 설질 안좋아 질 때 쯤 토턴으론 오징어지만 동전까지는 줍게 되었고
막판에 힐턴은 토턴처럼 왜 안될까를 무한 반복연습하다 시즌을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오징어가 보드에 맛들려서 겁도없이 중복투자 하기 싫다는 이유로 노빌레 n8ti 168로 지르고
오징어 특유의 뒷북으로 이제와서 아 오바였다 그냥 천천히 n8우드로 연습하고 넘어갈 걸하는 후회중입니다.....
질문 : 이런상황에서 티탄헤머로 타면 이번시즌 아무것도 못하고 보드에 끌려다닌다는 말이 있던데
이미 다 결제해서 끝났지만... 그래도 라운드 전향으로 열심히 탔으면 n8티탄 좀 적응하면 탈 수 있을까요???
(참고로 발사이즈 때매 데페 못가고 노빌레로 갔습니다.)
N8TI 타봤는데 속도가 아주 ㄷㄷ 하더군요 . 새데크 여서 그런가 라방셀크로스 보다 빠른 속도에
" 와 씨 장난아니네 "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
첫시즌 오피셜 타고 지난시즌 N8TI 가신 형님인데 그 형님도 지난시즌 타다 우드로 갔다가 TI 갈껄 ...
하는 후회를 살짝 하시긴 했지만
오피셜 생각하다 N8TI 타시면 처음에 멘붕 진짜 엄청 오실겁니다 .
그리고 길이가 168 이면 ....
초보자면 진짜 고생좀 하실것 같은데 마음 단단히 먹고 시즌에 임하세요 ! 화이팅 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