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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번에 새로 들인 요넥스 시막MG 160 입니다.
그냥 상판도 간지가 나지만 저는 소중하게 쓰기 위해 PPF를 올리려합니다.
2. 한번 쓱 닦아주고
3. 대충 사이즈는 세로사이즈는 넉넉하군요.
30 X 170으로 했더만 노즈 테일 가로부분은 거의 딱이네요.
좀 더 비싸지만 무광필름으로 주문했습니다
4. 필름은 절대 한방에 때지마세요.
파스 붙이고 때는듯이? 살살 조금씩 때면서 필름 안쪽에 윤활제를 뿌려야합니다.
안그럼 서로 엉커붙어서 난리납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상판에도 아주아주 넉넉히 뿌립니다.
5. 슬그머니 툭 올려줍니다.
6. 이게 왜 집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헤라로 쫙쫙 밀어줍니다
7. 나름 안쪽 기포랑 윤활제는 다 밀어낸드합니다
8. 이때 너무 집중하느라 칼질하는건 못찍었네요
칼은 세우지말고 최대한 눕혀야합니다.
데크 안쪽으로 아주 살짝 공간을 두고 과감히 칼질을 합니다
그리고 잘린 부분은 반대손으로 계속 팽팽히 당겨줘서 칼질이 멈추지않고 쭉 나가게 해주세요.
오랜만에 시공했더만 제 맘에는 안들지만 그래도 최악은 아닌듯하네요 ㅠㅠ
9. 바인딩 디스크 홀 잘라줘야겠죠?
스크래퍼를 이용해서 각지게 잘랐습니다.
부식방지를 위해 휴지꽂아서 수분을 빼주셔야 합니다.
10. 끄읏!!!
무광필름 주문했는데 왜이리 광이 나는지..? 배송이 잘못온건가 아니면 이 정도면 무광인건가.. ㅎㅎ
사진상으론 깔끔해보이지만 생각보다 시공하면서 스크래치랑 작은 기포가 많네요.
스크레치는 자가복원이 된다고 하니 지켜봅시다.
오히려 붙이기 전이 더 나아보이는데 그래도 보호목적이니까요.
이대로 한 며칠간 건조시키고요 그래도 남아있는 기포는 바늘이나 칼 끝으로 콕 찔러서 빼주면됩니다.
군대에서 행정병이였는데 그때 배워나온거 그나마 여기에 써먹네요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