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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다큐멘터리 감독인 Jhon Downer와 그의 촬영팀은
특수 스파이 카메라인 바다거북 로봇으로 돌고래의 특이한 행태를 촬영했는데,
그것은 바로 복어가 죽지 않을 정도로 살짝 입에 물고 다니며
복어의 독을 이용한 마약 효과를 즐긴다는것.
이들은 20~30분에 걸쳐 복어독으로 인해 빠지는 가벼운 혼수상태에서
느껴지는 환각을 즐긴다고 한다.
또한 사회성 동물답게 집단으로 모여 복어를 돌려가며 피우는
일종의 마약 파티를 열어 친구들과 즐기기도 한다.
간혹 치사량을 넘겨 사망에 이르는 놈들이 있을 정도로 위험한 독이지만
그들에게는 한낱 환각제에 지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