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대관령스키장이라고 있었어요
지금은 배추밭으로 쓰이고 있지만 95~96 96~97 시즌에 스노우보드 스키장에서 퇴짜맞고 그곳에 물어물어 가서 리프트 대신 경운기타고 올라가서 라이딩 했습니다
경운기 두대가 리프트 대신이라 5천원주고 하루 종일..
타다보면 커다란 양은솥에 라면..
라면은 껑짜..
2000년대에 다시 가려고 찾아 다녔는데 못찾고 돌와왔습니다
박정희 정권때 부르조아 스포츠라고 해서 없어졌다는데 그당시 동양 최대의 스키장이였다고 합니다
지금도 아름아름 아시는 분들은 그곳에 다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스키어들이 더 잘알고 있을듯 합니다
용평에서 조금 떨어진곳입니다
정확히는 모른지만 다른 추측으로는 대관령스키장의 일부가 용평스키장으로 만들어졌다는 이야기와 아예 다른 곳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전에 휘팍과 용평에서 퇴짜 맞고 구길로 1시간40분 걸렸습니다
당시에 차가 없어 스켑 같이 타는 형들 따라 간거라서..
2017~2018시즌에 지인들이 다녀왔다고 하니 아직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스키어들이 아직 많다고 들었습니다
경운기는 없고 4륜 트럭이 그자리를 대신한다고 합니다
휘팍 근처에도 있구..
정선에도...홍천에도 있긴하쥬..
아시는분...사유지...양평도 있긴한데..
그분이랑 연락안한지 좀되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