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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쳇이 따로 없고 양쪽 다 이런식인데...
꽉 조으려면 어케 해야되나여...??
걍 손힘으로 해야되나요??

아니면 부츠 넣었다 뺐다 하면서 사이즈 조절해서 쓰는건가요

pepepo

2020.10.30 16:31:48
*.131.153.130

와.. 이건 언제적 물건인가요...20세기 물건 같아 보이는데..

꿈나무1

2020.10.30 16:32:52
*.38.11.171

첨보는거라 ㅋㅋ 난감하네요 뭔 바인딩을 일케 만들어놨지ㅋㅋㅋㅋ

pepepo

2020.10.30 16:33:05
*.131.153.130

저건 스키장에서 바인딩 체결하면서 조이는 게 아니라, 댁에서 부츠를 넣어보면서 미리 세팅해간 다음에 스키장에서는 그냥 바로 끼우고 하이백 올려서 사용하는 제품 같아 보입니다....


예전 플로우는 저랬구나..

꿈나무1

2020.10.30 16:36:33
*.122.10.86

저도 그렇게밖에 생각이 안나네요...ㅋㅋㅋㅋㅋ


집에서 맞춰도 실제로 슬로프 한번 내려오고나면 똑바로 안맞아서 다시 조절 해야될거 같은데


옛날엔 이걸 어케 쓴거지....

pepepo

2020.10.30 16:33:42
*.131.153.130

하이백에 레버는 달려있죠? 와이어로 연결된... 그게 없으면 망가진 상태인거 같은데..

꿈나무1

2020.10.30 16:37:27
*.122.10.86

놀라지마세요....이거 미사용 제품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epepo

2020.10.30 16:34:48
*.131.153.130

잘은 몰라도 저런 상태면 부츠랑 체결하기 빡셀거 같은데... 미리 세팅해가지고 가도 부츠랑 잘 안 맞는 경우가 태반일 거기 떄문에요.  여튼 귀한 구경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pepepo

2020.10.30 16:35:47
*.131.153.130

요즘 플로우 인업고는 물론 미리 세팅은 해야하긴 하지만 스키장에서 바로 라쳇을 조여서 일반 바인딩처럼 쓸수도 있게 나오거든요..

pepepo

2020.10.30 16:36:11
*.131.153.130

너무 신기해서 댓글을 너무 많이 달았네요 죄송합니다..

꿈나무1

2020.10.30 16:40:22
*.122.10.86

이거 근데 몇년도쯤에 나온걸까요??????  궁금하다.....

pepepo

2020.10.30 16:47:10
*.131.153.130

너무 신기해서 찾아봤는데 2006/2007 모델부터 플로우에 라쳇이 달렸으니까 그 이전 모델 같네요. 요즘 플로우랑 비교하니까 진짜 원시적이네요... 불편해서 어떻게 썼지? 일반 바인딩보다 더 불편할거 같은데..

꿈나무1

2020.10.30 16:50:50
*.38.11.171

이거 미사용인데...그럼 10년 넘게 .......;;;;;

pepepo

2020.10.30 16:53:22
*.131.153.130

플로우가 저런거 만들면서도 용케 안 망하고 제작년까지 장사했네요.. 결국 작년에 니데커에 먹히긴 했지만..

soulpapa

2020.10.30 17:03:00
*.39.246.251

요즘은 플로우바인딩은 라쳇이 달려서 나오나 보내요... 7~8년 전에 나왔던 모델도 라쳇으로 조정하는게 아닌, 그냥 물려서 고정하는 방식이였습니다. 그래서 셋팅한변 하려면 손가락 부러지는 느낌이... 그래도 한번 잘 맞춰놓으면 빠지고 하는 일은 없었어요~

꿈나무1

2020.10.30 19:37:10
*.122.10.86

제가 아직 눈밥을 얼마 안먹어서 저런 방식은 처음 봤어요 ㅎㅎ 신기하고 재밌네요..ㅎㅎ 저당시에 라쳇 방식이 없어서 저런게 아니라 플로우만 저런 방식으로 나왔겟죠??ㅎㅎ 왜 굳이 저렇게 힘들게 만들어놨으까요...ㅎㅎ

soulpapa

2020.10.31 09:18:41
*.39.246.251

갠 적인 생각입니다만... 플로우 바인딩의 장점은 말 그대로 인-업-고 슬롭에서는 힐컵에 있는 레버 말고는 손 쓸일이 없도록 하는게 목적이었을 겁니다. 그래서 한번 셋팅하면 더이상... 바인딩이 생명을 다할때까지 만질 이유가 없으니 원가도 그렇고 특별한 이유도 없고해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보통 다른 일반 바인딩도 라쳇쪽 반대편 스트랩을 저런식으로 고정하니, 동일한 방법으로 고정만 잘 되면 문제가 없어서 그런거 같아요...

그리고 플로우는 베이스가 단단합니다. 단단하다는 표현보다는 주로 금속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무게가 많이 나갑니다. 저 역시 오래전 사용한 이후 잘 안사용하고 있는 이유가 무게때문 이었습니다. 유니온과 비교하면 유의미한 차이가 느껴짐니다. 그렇게 무거운 놈에게 라쳇까지 달면 더 무거워지니... 아마도 지금은 가벼운 금속을 사용하여 무게를 많이 줄여가고 있기에 라쳇을 달 수 있었던게 아닌가 싶어요...


꿈나무1

2020.11.01 01:34:49
*.38.10.120

일단 보드에서 바인딩 풀때....스트랩 안풀면 불편해서 셋팅해놓은거 풀어야합니다......ㅋㅋㅋ

또빙

2020.10.30 17:10:53
*.117.171.144

저 저 모델 써봤습니다.
부츠 신고 발 넣어서 미리 셋팅 하시는게 맞구요

[실 사용하실때+셋팅 하실때
하이백 뒤 부분 레버를 아래로 내리시면 하이백이 뒤로 제껴질겁니다.
하이백을 뒤로 째낀 상태로 부츠를 넣고 하이백을 올린 후 레버를 올리면 딱! 소리와 함께 잠깁니다.]

셋팅하실때 라쳇처럼 손잡이 뒤로 끼릭끼릭 하시면 조여지실겁니다.
이때 마지막도 조여서 끝내는게 아니고요
위쪽으로 당기면서 뒤로 제끼면 더이상 안조여지고 셋팅상태 그대로 잠깁니다.
이때 토우 부분은 손가락 1마디 들어갈 정도로 여유 주셔야 실 사용 하실때 발넣고 빼기 편합니다.
조였다 풀었다 하시면서 셋팅 하셔야 하구요
셋팅이 완료 되셨다면 절대 건들지 마시고 그대로 사용 하시면 됩니다.
또는 저는 옜날에 사용할때 매직같은걸로 셋팅값 표시해두고 쓰긴 했습니다.
하이백을 안으로 접으려면 셋팅이 풀리기에...;;;;

꿈나무1

2020.10.30 19:38:36
*.122.10.86

바인딩 떄야될떄도 ...ㅋㅋㅋ 저거 안풀면 바인딩 풀기가 불편하겟어요 ㅋㅋㅋㅋㅋㅋ

뽀더용가리

2020.10.30 17:30:08
*.75.228.188

플로우는 꽉 잠그고 타는 바인딩이 아닙니다.


꽉 잠그고 타시면 부츠 뒷쪽 다 씹히실거에요.


여유두시고 타도 잘 잡아주니까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꿈나무1

2020.10.30 19:39:07
*.122.10.86

아하...참고 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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