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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언~~어둠에 터널을 3년 째 바라 보다가 40일 전에 여자친구가 생겼습니다.
지금까지 하이원에서 쏠로보딩을 즐겼습니다. 남들 커플이랑 라이딩을 즐길때 저는 그때 여자친구 '바람'과 함께 탔습니다.
커플 스키장에서 뽀뽀 할때 저는 역엣지 걸려서 차디찬 얼음과 딥 키스를 했습니다.
여튼 이번에 여자 친구 생겨서 너무 기뻐서 스키장 스키장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러다가 여자 친구가 허락을 해주었고
크리스 마스날 지킬앤 하이드 뮤지컬을 보고 하이원으로 고고씽 하기로 했습니다. 콘도는 회원권이 있어서 켄싱턴 리조트를
11달에 미리 12월 부터 1월달 까지 매주 예약을 하였습니다. 물론 몇주는 못했구요ㅜㅜ
그런데 여자친구님이 지난 주에 수술을 하셔서 매우 많이 꼬매셨는데 금일 병원 내원 결과 상처가 아물지 않아서
몇 바늘 더 꿰매고 담당주치의 선생님이 보딩은!! 절대 안된다고 쐐기를 박아 주셨습니다 ㅠㅠ....
결론....꿈에 그리던 크리스마스 커플 보딩은....물건너 갔습니다ㅜㅜ
1월 달에 상처가 아물면 가면 되겠군요 ㅌㅌㅌ
저의 첫글인데....정말 죄송합니다(__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D
'악플러' 님 호출이요~~
이분이...첫글부터 악플러 양성하려 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