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팅이 번거롭지만 세팅 하면 할수록 피팅이 좋아져서

계속 하게되는게 장점이자 단점이죠 ㅎㅎ

한가지 오류가 있습니다. 하이백을 고정하는 구멍이 총 3개인데 가운대 구멍에 끼웠는지 외곽부 구멍에 끼웠는지에 따라 돌기위치 기준도 달라지게됩니다.. 작성자님이 만약 가운대 구멍에 체결하셨는데 저걸 보고 하시는분은 첫번째 구멍에 끼웟다 하면 저 사진대로 해서는 안되겠지요..ㅎㅎ
추가적으로 돌기부분 위치를 조절해서 하이백을 살짝만 젖혀도 바인딩이 오픈될수 있게 (너무 과하게 하면 라이딩중에 탈착되니 주의를 요합니다) 조절하는것도 나름 편하더라구요 ㅎㅎ
토우부분 고정홀이 가운대만 육각으로 바뀐건 좋게생각하면 세팅하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하나 줄어서 좋더라구요.. 옮길이유가 없어졌으니까요...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ㅎㅎ
에스피 바인딩 M사이즈로 3년쓰다가 오늘 S사이즈로 재 구매하게 되면서 해당글 및 링크 참고 해서 옛기억도 되살리고 편하게 세팅했습니다 ^^
아 추가팁을 드리자면 하이백 포워드린 조절하는 어저스트 볼트 없는거나 마찬가지니 그냥 없다고 생각하는게 좋으실겁니다.. 이유는 어저스트 볼트 돌려서 포워드린 조절해도 라이딩 몇번만 하면 다시 최소값으로 돌아가있거든요.. 이때문에 어저스트 볼트는 최소값에 두시고 양쪽 와이어를 원하는 포워드린 나올때까지 타이트 하게 위치조정하여 체결하시면 이제 스트레스 받지 않으실겁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요소가 존재하는데 슬로프 몇번 이용하다보면 계속 세팅수정하시게 될거에요...ㅎㅎ
그래도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세팅을 찾게되시면 신세계를 경험하실겁니다~!!

그리고 전향각 세팅 하시는거면 토부분의 라쳇위치를 반대로 옮기는 작업을 해야 토 라쳇이 바닥에 쓸려 손상되는걸 방지할수있으니 만약 멀티모델 사신거라면 참고 해주세요~!! 해당작업을 하려면 추가부속을 구매해야 하실텐데 구매처에 문의하시면 도움 받으실수 있을겁니다.
전 이번에 산건 토부분 라쳇은 이제 없어도 된다고 판단하여 라쳇없는 일반 모델을 구매하였습니다. 신경쓸부분은 없는게 차라리 맘편하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