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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처음으로 샤또 딸보 2012빈티지를 먹었는데요. 와린이 입장에서 뭐랄까?
초깔끔한 맛? 단정하고 세련된 모범생 같은 느낌?의 와인이었습니다.
초짜 와린이 입장에서도 확실히 2~3만원대 저렴이 보다는 낫다는 느낌은 확실히 들었습니다.
쌰또 저렴이들, 칠레산 저렴이 와인보다는 확실히 좋다는 느낌은 확실하고
중급자 와인은 이런 느낌인 걸 알았네요.
지금까지 먹어본 와인중에 미국 나파벨리 와인하고 아르헨티나 멘도자 와인이 잘 맞았던 것 같은데
이것저것 마셔보니 와인도 매력이 있는 듯 합니다. 일단 잔이 이쁘지만 그 와인만의 스토리텔링이 있으니까
인기있는 듯 합니다.
와인에 대한 편견이 심하게 있었는데 확실히 가격 좀 있는 와인 먹으니까 확실히 그런 편견들을 불식시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