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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 연애 시작하면서 델고 다니고
1819 시즌방 같이 하고 1920시즌 전에 결혼했어요, 어쩌다보니 친구들 중에 유일한 부부보더네요
처음엔 스키장에 재미붙이게 할 생각으로
낮에는 보드 쪼금만 타고 저녁에 먹고 놀기만 했어요 첫 시즌에는,
1718에는 여친은 격주로 다니고
1819는 시즌방으로 매주 다녔어요
장비는 이쁘고 편한거,,,그에 앞서 제일중요한건 파텍 풀세트..안아파야 계속 타요
(스텝온이 최고입니다, 힘들어해요 그 외에는,
K2 스텝인/SP인업고/스텝온을 한시즌에 처리했어요 아 갑자기 눈물이..)
보드 시작은 이월옷으로 했지만 제대로 따라댕기고는
에블 원피스/스미스 변색고글(편의성과 이쁨)/시막흰색(실력은 초보여도 그냥 흰둥이라고 하면서 좋아해요...;)으로 다해줬어요
걍 이쁜게 좋은듯욬ㅋㅋㅋ
1718/1819 그렇게 재미들이고 잘 따라댕기더니(여전히 S도 어정쩡하게 하는수준)
1920에는 강습도 두어번 듣고 싶다고 해서 헝보 강습도 시켜줬습니다.
아직은 실력이 S만 어찌어찌하지만, 올시즌을 저보다 기대하고 있더라고요 ㅋㅋ
제 꿈은 베이직 카빙까지 와이프가 하는건데, 와이프는 S만하면서 설렁설렁 타는걸 원해서
그러려니~ 하고 있어요 ㅋㅋㅋㅋㅋ
더 안넘어지고 슬로프에서 같이 내려올 수 있는 수준만 맞추면 서로서로 재미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