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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전체를 놓고 봤을 때,
시즌권자가 비시즌권자보다 객단가(1인당 매출)가 더 높을 텐데요?
과연?
비시즌권자가 시즌권 가격을 초과할 정도로 한 스키장에서 리프트권을 구매하는가?
시즌권자가 해당 스키장 시즌권을 구매하지 않았을 때도 그 스키장에 고정적으로 방문을 할 것인가?
사실 시즌권이라는게
고객은 리프트권 수회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선결재하는 대신에 할인된 가격으로 권종을 구매하고
대신 스키장은 고정 고객을 만든다가 전략 아니겠습니까?
물론 스노우보드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대승적으로 스키장 운영을 걱정하시는 것일테지만,
아마도 진짜로 시즌권 판매가 손해라고 한다면 이번 시즌 축소 운영처럼 진작에 시즌권은 사라졌을 거라고 봅니다.
솔직히 시즌권자 진짜 싫어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드 스키판이 고이다 못해 썩어버린 상황이라 그냥 진상 손놈들이 자기 과실인 거 지도 알면서 배째라 배상해달라 하면 어쩔 수 없이 해줘야 하고 단차 조금만 있어도 컴플레인 걸고 하는 일부? 덕분에 오히려 스키장은 시즌권 안 팔 수 있음 안 팔려고 할 거 같네요 곤지암이 괜히 배짱 장사 하는 게 아닌듯 ..
그리고 불특정 다수 단체 가족 관광객들이 3~4인 1번 오면 시즌권자 1명이 시즌 내내 시즌권 포함해서 쓰는 돈 보다 많이 쓸텐데 컴플레인도 없고 슬로프 몇개 안 열어도 되고 얼마나 좋나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시즌권은 그냥 쉽게 생각하면 펀딩 땡기는 느낌이죠 ㅋ
절대 손해가 아닙니다.
물론 객단가는 무조건 비시즌권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