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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저번 시즌부터 보드를 타본후 그 매력에 흠뻑빠져서 이번 시즌만 기다리는 170/59 연약한 보린이입니다!
다른게 아니고 저번시즌 중간쯤에 막데크 세트를 구입해서 타다가 이번시즌 부터는 부츠,바인딩,데크 등
장비를 싹다 맞추려하는데 아직 학생인지라 생각보다 비싸서 한번에 모든 세트를 구입하기는 버겁더라고요..
여러가지 정보글도 여기 헝보에서 찾아봤는데
바인딩 : 살로몬 퀀텀
부츠 : 살로몬 말라뮤트
둘다 이월상품으로 사려고합니다.
근데 이것들을 기존에 쓰던 막데크에 결합해서 써도될련지 물어봅니다!
그리고 만약 데크를 사야한다면 혹시 추천하시는게 있을까요?
아이고 사진을 처음찍어봐서 이렇게 찍는게 맞을지 모르겠네요 보여드리기 민망할정도의 상태네요...
데크자체는 굉장히 오래된데크네요. 요즘데크에 비해서 성능은 많이 떨어집니다. 그렇다고 안타지는건 아니지만 요즘데크 타보면 저데크는 안타게 되용. 저도 캡방식의 이런데크 한장 가지고 있긴합니다. 옛추억을 위해 한번씩 출격!
초보때는 대충 아무거나 타도 큰 무리는 없습니다. 근데 데크가 엣징도 해야되는데 저 데크 2만원주고 엣징하기에는 아까운 감이 있네요.
캐피타 doa, 살로몬 오피셜 이런데크 알아보시고요. 살로몬 펄스같은 데크도 쓸만합니다. 중고나라나 여기 장터링 하다가 가격 착한거 있으면 사시면 좋겠네요.
바인딩 같은 경우에는 유니온, 플럭스, 살로몬이 무난합니다. 유니온이랑 플럭스 추천.
유니온은 컨택, 컨택프로 정도 구하시면 될겁니다. 그 위에 포스가 있는데 포스까지는 필요없는듯.
플럭스는 ds 구하세요. 역시나 중고나라나 장터링하다가 착한 가격있으면 겟. 일단 장비가 있으니까 급하게 구하지마시고 천천히 구해보세요. 싸게사야 나중에 팔기 편하고 다음장비로 넘어가기 수월합니다.
험하게 타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2~3년 지난 장비는 몇년지나도 그렇게 많이 가격이 안떨어집니다.
예를들어 유니온 컨택프로를 10~15에 사면 2~3년지나서 5~10에 팔면됩니다. 그렇게 초보구간을 버티고 장비팔고 담장비로 넘어가시면됩니다. 그때쯤되면 눈밥이 올라서 뭐 사야하는지 각이 잡힙니다.
결합해서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막 데크에 결합해서 쓰기에는 아까운 조합이네요 ㅠㅠ
부츠는 큰 상관없지만요 그래도 구입하셨다면 일단 조합해서 타셔야겠죠?
부츠를 보니 라이딩 성향이신거 같은데.. 데크는 라이딩으로 검색해보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