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욥
원래 하이원이랑 비발디만 다니다가
올해 코로나도 있고, 첫 해머 입문하는 것도 있고 해서
사람이 비교적 적은 오투리조트를 가볼까 하는데요
제우스3처럼 길고 넓은 슬로프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하이원이나 비발디에선 사람들이 많아서 연습하기 조금 불편했는데요
Q.1)
아직 베이직카빙, 베이직다운, 외경만 연습하고 있는 저 같은 보린이한테
적당한 경사와 난이도의 슬로프가 있을까요?
(슬로프 경사, 긴 슬로프 길이, 넓은 폭)
Q.2)
오투리조트가 폐관수련하기에 좋으려나요?
(=슬로프가 사람들로 북적이진 않을까요?)
Q.3)
식당 같은 인프라가 리조트 안에 잘 구비되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1.제우스3처럼 그렇게 어마어마하게 넓지는 않지만 군데군데 꽤 넓은 슬로프 폭이 있는
정상 헤드에서부터 해피슬로프를 거쳐 내려오는 코스가 연습하기 아주 좋을 듯하네요
길이는 제우스3보다 더 깁니다.ㅎ
2.오투에 리프트 대기줄 생기는 것 좀 보고싶네요. ㅎ
주말은 슬로프에 사람도 좀 있겠으나 그리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고요.
평일에 가시면 슬로프에 혼자만 있는 경우가 아주 많을 겁니다. ^^
3,오투에 식사를 할 곳은 두군데밖에 없는데,,,스키하우스의 식당과,,,글로리2슬로프 상단에 있는 콘도내의 식당.
저는 콘도내에 있는 식당을 자주 이용합니다.
곤돌라 정상에도 휴게소(?)가 있는데 간단한 컵라면 같은 것만 판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