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용시간 : 오후 12시~14시

2. 이용슬롭 : 오픈슬롭들(엘로우, 핑크, 레드, 레드파라)

3. 날씨 :
낮과밤릐 기온차가 좀 많이 나는 듯 합니다.
오전에는 기온이 낮았다던데
오후에는 시계탑기준 계속0도를 유지하며 산들바람이 불었으나 좀 더웠습니다.

4. 슬롭상태 :
엘로우는 오늘 오픈했고 레드와 레드파라는 조금씩 벗겨져있었습니다.
슬롭상태는 아마도 예년과 같았겠지만
오랜만에 와서인지 슬롭에 윤기가 흐른다는 착각이 듭니다. 완전 좋습니다.
그리고 느낌상 레드는 출발선 경사가 조금 높아진 듯합니다.

뉴레드와 그린은 제설중이고 오늘 출발할때는 혹시 둘중 하나는 더 열어주지 않을까 기대했었는데 더 기다려야겠네요. 그나마 그린은 반이라도 준비될꺼 같은데 뉴레드는 급할것이 없어보입니다.

5. 인원 :
대기는 거리두기 간격에 맞추어 5줄 이내였습니다.
제가 목격한바로는 모두 거리간격 유지 잘 되고 립트 탑승도 질서있게 이루어지던데 주말은 인원이 많아지니 좀 다르겠지요.

평일을 이용해서 시즌권 발급도 하고 락커도 정리하려고 갔습니다.
도착하니 밥시간이 되어서 리조트내에 있는 식당으로 갔는데
주방에는 아예 마스크도 없이 계신분이 있네요. ㅠ.ㅠ
그래서 나올때 말씀드리니 착용은 하시던데........
근데 이번에는 락커에 가보니 거기서 취식을 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잘 말씀드리니 급히 나가시던데 그 모습을 보니 괜히 이야기했나하는 생각도 듭니다.

하여튼 한시즌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겠지만 다니는 동안은 안전하게 무탈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