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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는분은 아시고 모르는분은 전혀 모르시는 rightfe입니다.
긴글에 앞서 바쁘신 현대인들을 위해 요약본 먼저
1. 에미넴님 편들어주러 쓰는 글입니다.
2. 근데 에미넴님 저한테 혼났어요 ㅋㅋㅋ
3.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 가르쳤(?)습니다 ㅠㅠ
4. 반성하고 있답니다. 두번말고 한번씩만 혼내주세요 ^^;;
제가 개인적으로 사고치신분과 친합니다. 제가 완장질하다가 서포터 떠나면서 떠넘기고 나왔거든요
오늘도 제가 사장인 회사에서 월도를 하고(?) 퇵흔 준비하는 차에 카톡이 울리더군요
형..저 헝글에 사고쳤어요....
네...사고를 쳤더군요
다른사람도 아닌 에무...아니 에미넴님이 오늘 생신을 맞이하신 울 초딩 아드님같은 글을 쓰셨더군요....
말해봐요...나한테..아니...자게에 왜그랬어요...
포탈뉴스 댓글보다 울컥했답니다...
너님이 나보다 더 요즘 우울할까 이 모지리 같은놈....암튼...그랬답니다
그리고 부캐로 어그로 끈것도 모자라 동일 아이피로 북치고 장구치는 얼척없는 짓도 했다네요...
화나신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솔직히 이타이밍에 많이 웃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보도 안하는 실수를...아....농담입니다. 그냥 웃고 넘어가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정색하고 혼냈습니다
목적이 행위를 정당화 할 수 없다 했습니다.
그래서 헝글 잘 안하는 저한테 혼날거 알고도 전화 했다더군요...그래서 너님이 원하는대로 제가 왕년에 잘하는 선비질하면서 일장연설로 혼 많이 냈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냥 한번씩 쿠사리 주시고 용서해주세요..오프에서 에미넴님을 아는분들은 아시겠지만...좀 모자라지만 착한 동생이예요..
보증 잘 안하지만 제가 보증 설께요...
그리고 제가 잘 못가르쳤어요...그렇게 하면 걸리...아...아니...그런짓을 하면 안된다고 가르쳤어야 했는데..
고인물들한테 나쁜것만 배웠나봐요...담에 또 만나면 더 혼낼께요..
그만 용서해주세요..
긴글이라 했고 오랜만에 글쓰는 김에 쫌 더 쓸께요..컴터 켠게 아까워서....^^;;;
한참 예전에 완장질에 재미들렸던 시절 제가 운영진에게 이런 제안을 한적이 있습니다.
겨울이 다가오면 가장 신나는 커뮤니티 중에 하나가 우리 헝글입니다.
그래서 눈이 많이 왔으면...겨울이 더 추웠으면...겨울이 끝나지 않고 길었으면 하는 글들과 마음들이 넘쳐나는 곳이 이곳이지요...
하지만 이와 반대로 눈은 하늘에서 내리는 쓰레기일뿐이고...추위는 무서운것이며...겨울이 길어지면 고통이 길어지는 이웃분들도 분명히 계시지요..
꼭 무슨 대단한 사명감과 휴머니즘이 아니어도 그냥 내가 그리고 우리가 이 겨울을 좀 더 즐기기 위해서 우리와 다른분들도 같이 살펴 시즌 개장에 앞서 강원도 지역 소외계층분들께 다양한 방식으로 도움을 드리면 좀 더 의미있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제안을요..
물론 당시에 생각과 제안으로만 끝나서 부끄럽긴 합니다..
제가 드리고하 자는 말이 무엇인지 더 안써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누굴 의식해서 누구 보라고 뭐 대단한 의미...이런거 굳이 필요없다 생각합니다
의도하든 의도치 않든 최소한의 같이 어울려 사는 공동 사회의 구성원으로 사람..그래서 인간이지요..적어도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게살면 그게 결국은 모두를 위한 길이라 생각합니다.
한번씩만 나무라 주시고 저런 부끄러운 어그로짓 하면서 뭘 이야기 하고 싶었나 그냥 생각만이라도 한번 해주세요
전직(?)이지만 못난 짓한 에무넴님 선배 서포터로서 저도 사과드립니다
맘 풀어주세요 ^^
꼬럼~
노친네들이 음흉스러워서들 그래요 ㅋㅋㅋㅋㅋㅋ 되게 티내고 싶은데 타이밍을 못찾는거죠 ㅋㅋㅋㅋㅋㅋ 물론 저도..
부가티님때문에 백만년만에 들어와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