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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은 안하는지라 주간만 탔었는데
약 영하 2도쯤되니 덥더라구요.
이게 겨울 스포츠인데 막상 타는 동안 체감은 덥다보니(체감은 저마다 다를거라 생각합니다.)
흥이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중간에 자켓안에 입었던 툴티를 벗고 탔지만 역시 덥더라구요.
평소에도 느끼는거지만 겨울에 스키장에서 보드타는것(하이바 귀마개에 바라클라바 장갑 등등 보온장비 챙격 입으니)
보다 막상 경상도에서 지내는게 저는 더 춥게 느껴지더라구요.(저는 경상도 에서 삽니다.)
그리고 평소 베이스에서 보드타러 올라가기전 아 오늘은 덥겠구나 하고 판단하는 기준이 첫번째는 바람이고
두번째가 온도인데 영하 5도이상떨어져야 저는 오늘 탈만하다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다른 분들이 생각하는 보딩하기 좋은 환경에는 어떠한것이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물론 눈올때가 제일 감성 충만해져요
가장 보딩하기 좋은 날은 어떤 날인가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개인적으로 영하 10~15도가 좋습니다
눈도 깡깡한대 사람도없어서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