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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5시 20분쯤 곤지암 올데이 시즌권찾으러 갔다가
코로나로 인한 운용시간 변동때문에 평일 및 주말 운용시간을 확인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평일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바뀌었다"라고 해서
평일 저녁 포기에 주말 새벽 또는 저녁반까지 포기하게 생겨서 환불했습니다. 저 포함 같이 가려고 했던 지인들까지요.
문제는 오늘이네요.
주말 오전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용한다고 공지가 떠서 바로 곤지암에 전화했습니다.
어제는 주말 9시부터 오픈이라고 해서 환불했는데 오늘은 왜 주말 7시부터라고 공지가 뜨는거냐 환불한거 취소 되느냐
그랬더니 답변이 황당하네요.
"어제 낮에까지는 주말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였고, 저녁에 주말 오전 7시부터 저녁 9시까지로 바꼈다고.. 환불한건 취소가 불가능하고 어쩔수 없다"라고 합니다.
참.. 차라리 그럴꺼면 확정 시간이 없다라고 했으면 환불까지는 생각 안했을건데
위약금 8만원내면서까지 환불했는데 이럴줄은 몰랐네요.. 지인한테도 미안하구요.
그냥 화가 나서 주절주절했습니다
모두 이번시즌 코로나 무사히 넘기시길.. ㅠㅠ
주말 7 시 입니다.
닫는 시간이 변경됨에 따라 중간정설이 땡겨졌을 뿐
오픈시간을 미뤄야할 이유가 없죠